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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 330억 예산안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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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 330억 예산안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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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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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정기총회 노인 질 향상 다짐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이시백)는 5일 제 44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해 예산 330억 1,100만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시백 회장은" 가협은 앞으로도 정부의 출산 조절정책과 유기적인 연계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모자보건과 청소년 성교육, 노인복지 사업의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진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업목표로 가족보건 복지 증진, 생식보건 서비스 내실화, 건강검진사업확대, 청소년 성교육 사업의 체계화, 국제 협력 및 생식보건 기술원조 사업의 내실화, 자원 개발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 등을 꼽았다.

특히 특수 청소년 성교육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지회 특색 사업인 학생 척추측만증 검사사업, 심장혈관검진사업, 어린이 비만 클리닉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청소년 성건강 클리닉과 여성건강 전문 클리닉을 전지회로 확산해 전문적인 성건강 서비스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중국 길림성 조선족 자치주에 대한 인구/ 생식 보건 국외원조사업에 이어 베트남에 대한 원조사업도 병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한편 협회는 관리부 주사보 조애진씨 등 모범직원 15명에 대한 표창도 거행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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