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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현태후보 5대 정책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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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현태후보 5대 정책제시
  • 의약뉴스
  • 승인 2003.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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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처방 가격질서확립 약속
경기지부 김현태 후보가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4일 재고약 문제 해결, 약사감시 일원화, 성분명 처방, 가격질서 바로세우기, 약국 경영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재고약문제는 소포장(피티피 호일포장), 도매상에 대한 소분판매 합법화, 반품 센터 및 재고약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해결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약사감시 일원화에 대해서 약사들은 감시대상이 아니다라고 못박고 의약분업감시단은 담합행위 감시로 그 기능을 제한하거나 폐지하도록 하고 약사의 자율 지도권을 부활해 자율정화 기능을 강화하고 약사연수교육의 현실화를 통해 약국관리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 것.

성분명 처방은 동일조제시 사후 통보를 폐지하고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원할하고 신속한 추진이 되도록 하고 가격질서는 판매자 가격표시제를 보완해 난매와 조제료 할인행위를 없애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부의 전문가 그룹과 연계한 맞춤 경영을 실현해 약국의 입지조건에 맞는 경영 컨설팅 실시, 전문약과 일반약의 비중을 오이씨디 국가의 40:60 비율로 확대하고 약국한약 개념을 도입해 기존 한약과 차별화된 실용한약 정책을 펴겠다는 것.

특히 조제중심의 한약강좌에서 누구나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한약 과립과 건강식품을 연계한 사이버 한방강좌를 상설해 이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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