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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매출 100억 품목 무려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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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매출 100억 품목 무려 15개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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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7,000억 달성... 스티렌ㆍ니세틸 등 일등공신
스티렌, 니세틸, 오팔몬 등 전문 의약품의 성장이 동아제약 매출 7,000억원 돌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굿모닝신한증권은 동아제약 2008년 매출과 관련한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제품군 중 1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제품은 최대 품목 박카스를 포함해 15개에 달했다.

이 중 전문의약품은 스티렌, 니세틸, 오팔몬 등 11개였으며, 일반의약품은 박카스, 판피린 등 4개 품목이었다.

특히, 자체 개발 제품인 스티렌 등 특허 신약과 플라비톨, 오로디핀, 리피논 등 제네릭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 동아제약은 매출 100억원이 넘는 품목이 15개나 된다.
전문의약품 중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스티렌은 지난해 매출액 748억원을 기록했으며, 4분기에만 매출 2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니세틸 역시 4분기 100억원 매출을 달성해 합계 매출은 379억원에 달했으며, 오팔몬과 플라비톨 역시 합계 매출 300억원을 달성했다.

오로디핀 232억원, 가스터 168억원, 타리온 155억원, 자이데나 142억원, 그로트로핀 145억원, 글리멜 136억원, 오포세린 109억원 등이었다.

최대 품목 박카스는 1분기 237억원, 2분기 332억원, 3분기 341억원, 4분기 278억원을 기록해 합계 매출 1,188억원을 기록했다.

판피린과 비겐, 가그린 등은 각각 163억원, 153억원, 1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대다수 제약업체들의 1분기 영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아제약의 1분기 영업이익은 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안전성 측면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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