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단말기 교체를 원하는 서울시의사회 산하 모든 의료기관에 무료로 IC카드 기능을 갖춘 최신형 카드단말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카드 매출전표를 보관할 필요가 없는 싸인패드를 무상으로 공급, 의료기관의 편의를 극대화했으며, 감열 전표용지를 사용해 의료기관 내 소음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부각시켰다.
더욱이 매월 납부하던 월 관리비(4,500원~16,500원)를 면제했고, 인터넷을 통해 의료기관별 매출 자료 및 입금 내역 확인이 가능해져 정산 작업도 한층 간편해질 전망이다.
문영목 회장은 “의료경영의 블루오션을 개척해 경영이 어려운 개원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서울시의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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