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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5-24 12:48 (금)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최첨단 3.0T MRI ‘마그네톰 비다’ 도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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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학교병원, 최첨단 3.0T MRI ‘마그네톰 비다’ 도입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5.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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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학교병원, 최첨단 3.0T MRI ‘마그네톰 비다’ 도입

▲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최첨단 3.0T MRI 장비인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를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최첨단 3.0T MRI 장비인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를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최첨단 3.0T MRI 장비인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를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9시 본관 지하 1층 MRI 촬영실에서 열린 가동식에는 유탁근 병원장을 비롯한 김동희 진료1부원장, 이소영 진료2부원장, 김재훈 기획실장, 양승부 영상의학과 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마그네톰 비다는 최신형 3.0T MRI로 바이오 매트릭스 기술이 집약된 장비다. 

T 단위는 Tesla로, 자기장의 세기를 나타내며 T의 숫자가 높을수록 해상도가 높다. MRI에는 1T, 1.5T, 3.0T가 있으며 3.0T가 현재 임상에서 사용 중인 MRI 중 가장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장비보다 해상도가 2배 이상 높아져 전이성 악성 병변의 판별이 수월하고, 3D 영상 촬영 기능과 움직임 보정 기능이 탑재돼 보다 선명하게 보정된 이미지를 통해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다.

MRI 검사를 받는 환자들의 편의성 측면도 크게 개선됐다. 딥러닝 기술로 검사 시간은 혁신적으로 줄었고, 동그란 홀인 보어(bore)가 넓고, 적은 소음으로 소리나 좁은 공간에 민감한 환자, 환아들이 검사 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한층 낮췄다.

특히 환자의 고유한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감지해 촬영 중에도 자유로운 호흡이 가능하다. 

영상의 정확도와 판독률을 높이기 위해 복부나 심장 촬영 시 폐쇄된 기기 내에서 환자가 15초가량 호흡을 참아가며 촬영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없어졌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의식이 없는 중증 환자, 치매나 청각장애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소아, 고령 환자들의 MRI 검사가 훨씬 편리해졌다는 것.

유탁근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정밀한 진단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최첨단 MRI 도입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더 나은 의료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부전에 의한 판막합병증에 최적의 약물치료법 제시

▲ 강덕현 교수
▲ 강덕현 교수

국내 연구진이 기존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던 약제를 심부전에 의한 승모판 폐쇄부전 치료에 적용한 결과, 심부전 증상과 승모판 폐쇄부전이 모두 현저히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심부전이 지속되면 심장이 비대해지면서 승모판막이 잘 닫히지 않아 혈액이 역류하는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될 수 있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해 사망까지 이어질 수도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심부전을 조절하는 약물치료로는 이러한 판막질환 합병증을 호전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팀은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된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플로진’을 1년간 처방해 치료한 결과, 당뇨병 유무에 상관없이 승모판 폐쇄부전으로 인한 혈액 역류량이 위약 대조군에 비해 33% 감소했을 뿐 아니라 심부전 증상까지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심장 분야 최고 권위지인 ‘서큘레이션(Circulation, 피인용지수=37.8)’에 게재됐으며, 향후 심부전 환자의 치료 지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장기능 이상으로 심부전이 발생하면, 기존에 공급하던 혈액량을 유지하기 위해 심장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확장된다. 

그 결과 혈액이 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승모판 폐쇄부전이 발생해 혈액이 역류하게 된다.

심부전의 표준치료는 약물치료다. 이때 승모판 합병증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벌어진 승모판 사이를 클립처럼 집어 혈액 역류를 감소시키는 시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중증 심부전 환자의 경우에는 시술 후에도 예후가 불량해 3명 중 2명이 5년 이내에 재입원하거나 사망한다고 알려져 더욱 효과적인 치료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팀은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된 심부전 환자 114명을 무작위 배정한 뒤, 표준 약물치료에 더해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플로진 계열의 약물을 복용한 집단 58명과 표준 약물치료에 더해 위약을 복용한 집단 56명으로 나누어 1년 뒤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우선 승모판 혈액 역류량이 글리플로진 집단에서 −9.1±10.2mL로 위약 집단의 2.1±15.6mL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했다. 

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위약 집단에 비해 글리플로진 집단에서 승모판 폐쇄부전으로 인한 혈액 역류량이 약 3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부전 중증도를 평가하는 지표인 NYHA(New York Heart Association) 단계가 개선된 비율을 분석한 결과, 글리플로진 집단의 44.8%에서 심부전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위약 집단은 14.3%에서만 심부전 증상이 호전됐다.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등의 중대 사건은 글리플로진 집단의 2%에서 발생해 위약 집단의 9%에 비해 드물게 발생했다. 

이외에도 좌심실 기능을 확인하는 스트레인 수치 개선 및 좌심방 확장 감소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는 “기존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플로진 계열 약물로 치료한 환자들에서 승모판 폐쇄부전이 개선됨에 따라 심부전 증상도 더욱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심부전 환자들의 약물치료지침을 더욱 최적화해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전 복강경 위아전 절제술, 복강경 보조 위아전 절제술보다 합병증 적고 삶의 질 높다

▲ 박신후 교수
▲ 박신후 교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 위장관외과 박신후 교수 등 공동연구팀이 ‘완전 복강경 위아전 절제술’이 ‘복강경 보조 위아전 절제술’과 비교해 합병증 및 삶의 질적 측면에서 위암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연구팀의 이번 연구 성과는 외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IF: 15.3, 상위 0.7%)에 지난 2024년 5월 6일자로 온라인에 게재됐다. 

연구는 고려대 안암병원 박성수 교수(교신저자)의 주도 하에 21개 대학병원이 참여한 대규모 임상 연구로, 최근 의정부을지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박신후 교수(제1저자)가 참여했다. 

연구팀은 2018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국내 21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의 동의 하에, 위암 환자 442명을 무작위로 선정, 완전 복강경 위아전 절제술을 받은 222명과 보조 복강경 위아전 절제술을 받은 220명을 비교 분석했다. 

1차 연구 목표로 전체 합병증 발생률과 2차 연구 목표로 삶의 질을 비교 분석했으며, 최종 분석에는 각각 213명, 209명의 위암 환자들이 포함됐다.

완전 복강경 위아전 절제술은 명치 부위 상복부에 절개 없이, 최소 침습으로 림프절 박리와 위 절제 및 문합까지 마무리하는 수술이고, 보조 복강경 위아전 절제술은 복강경으로 림프절 박리를 마친 후 명치 부위 상복부를 약 5~6cm 절개를 해 위를 절제하고 문합하는 방법을 말한다. 

연구 결과, 전체 합병증 면에서는 두 그룹 간 큰 차이가 없었으나 세부 합병증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장 마비 합병증은 완전 복강경군 중 0.9%(2명), 보조 복강경군 중 5.7%(12명)로 나타났고, 폐 합병증은 완전 복강경 그룹 0.5%(2명)와 보조 복강경군 4.3%(9명)에서 발생해 완전 복강경 환자군에서 장 마비 합병증 및 폐 합병증 발병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환자의 합병증 발생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 측면에 대해서도 두 환자군을 대상으로 약 1년간 삶의 질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통증’, ‘감정’, 불안’, ‘신체에 대해 느끼는 심미적 인식’ 등에서 완전 복강경이 3-6개월 사이 기간 동안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정부을지대병원 박신후 교수는 “지금까지 완전 복강경 위아전 절제술과 복강경 보조 위아전 절제술을 직접 비교한 무작위 전향적 연구는 없었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완전 복강경 위아전 절제술이 세부적으로 장폐색증 및 폐 합병증을 줄이고, 수술 이후 일정 기간 동안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도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명치 부위 상복부에 추가적 절개 상처가 없다는 점이 ‘보다 덜 침습적인 수술 방법’을 기대하는 위암 환자들에게는 하나의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쓰담쓰담 보라매 캠페인 전개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13일, ‘2024 쓰담쓰담 보라매’ 캠페인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13일, ‘2024 쓰담쓰담 보라매’ 캠페인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13일(월), ‘2024 쓰담쓰담 보라매’ 캠페인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협 보라매병원장과 기념식 참석자 전원은 13일 오전 9시에 캠페인 어깨띠 및 쓰담쓰담 키트(장갑, 집게, 봉투)를 수령한 후 병원 주변의 공공용지에서 쓰담쓰담 활동을 30분간 진행한 후, 지정 구역 수거함에 쓰레기를 폐기하고 활동을 마쳤다.

쓰담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인 ‘쓰담’을 활용해 만든 용어로 대상 직원을 2인 1조로 구성, 매일 아침 30분간 1개 조씩 순환하며 병원 관리구역 외 병원 주변의 공공용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이다.

보라매병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및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한 ‘2024 쓰담쓰담 보라매’ 캠페인은 보라매병원 안전국과 사무국 소속 직원 총 55명이 참여, 지난 4월 29일부터 시작해 약 8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단과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와 나뭇가지 등의 쓰레기를 주워 화재 및 침수피해 등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금연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재협 원장은 “2024 쓰담쓰담 보라매 캠페인 행사로 안전하고 쾌적한 병원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경영 도입에 따른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솔솔바람, 소아청소년완화의료지원사업 4주년 기념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솔솔바람은 소아청소년완화의료자원사업 4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소아청소년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솔솔바람은 소아청소년완화의료자원사업 4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소아청소년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솔솔바람은 소아청소년완화의료자원사업 4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병원 본관 1층에서 소아청소년과 환아 및 보호자를 포함, 병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솔솔바람 대학생 자원봉사자 ‘바라미’들과 사회적 공헌기업 ‘민들레마음’, 셀프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 영캐주얼 패션 브랜드 ‘키르시’에서 기부를 통해 도움을 줬다.

캠페인에서는 ▲솔솔바람 인스타 팔로우, ▲네살네컷 인증샷, ▲응원 문구 작성 등 이벤트 진행, ▲모자 선물, ▲솔솔바람 부채 선물, ▲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해 솔솔이들(솔솔바람팀에서 돌봄을 하고 있는 환아들)과 솔솔바람 팀원들이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4년 동안 함께 성장해 온 솔솔바람과 솔솔이들을 함께 축하하고, 솔솔이들이 행사장에 방문해 감사함을 전하며 의료진들과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정다운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아와 가족들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진료를 기다리며 힘든 환아들의 외래 대기시간에 즐거움이 됐길 바라고, 가정의 달을 맞아 환아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솔솔바람 존재의 이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국내 최초로 종합병원 병동형 호스피스를 시작했으며,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 솔솔바람은 2020년 5월 소아청소년완화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솔솔바람은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의 또 다른 이름이다. 소아청소년완화의료는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만 24세 이하의 소아청소년환아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고민, 불편함을 함께 고민하고 동행하는 서비스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은 솔솔바람은 현재까지 280명이 넘는 환아와 가족들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국제보건의료개발연구소, 페루 보건의료 관계자 초청 연수 성료

▲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국제보건의료개발연구소는 페루 통합건강보험청 전산실장 등 보건의료 분야 실무자 10인을 초청, 건강보험 심사 절차의 디지털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국제보건의료개발연구소는 페루 통합건강보험청 전산실장 등 보건의료 분야 실무자 10인을 초청, 건강보험 심사 절차의 디지털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국제보건의료개발연구소(소장 김종구)는 지난달 페루 통합건강보험청 전산실장 등 보건의료 분야 실무자 10인을 초청, 건강보험 심사 절차의 디지털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주최하고, 원주의과대학 국제보건의료개발연구소가 주관하는 ‘페루 취약계층 건강보험 심사 절차 디지털화 및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페루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체계가 미흡한 상황으로, 이에 페루 보건부 공직자들은 건강보험 심사 자동화 및 원격의료 등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인 원주의과대학의 선진 사례를 배우고자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4월 16일 원주의과대학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2주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및 심사ㆍ운영 체계,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사례, ▲코로나19와 원격의료, ▲AI 진단 사례 등 국내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했다.

연수생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의료원, 비트컴퓨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을 견학했고, 실제 페루 건강보험에 적용할 수 있는 ‘액션플랜(Action Plan)’을 직접 세워보기도 했다.

페루 통합건강보험청 후안 프레디 오르테가 전산실장은 “페루 건강보험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게 되고, 대한민국의 발전된 보건의료 제도를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에서의 경험을 귀국해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고, 페루 건강보험에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보건의료개발연구소 김종구 소장(원주의대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은 “이번 연수를 통해 건강보험심사 절차의 디지털화와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한 활동 계획 수립이 페루 보건의료시스템 발전과 이를 통한 취약계층의 보건 향상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세대의료원-고려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 성료

▲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이 ‘2024 연세대의료원-고려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이 ‘2024 연세대의료원-고려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금기창)은 지난 9일(목) 오후 1시 30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4 연세대의료원-고려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기술설명회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정은영 국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윤을식 의무부총장, 연세대학교 금기창 의무부총장, 고려대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 연세대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 및 바이오 헬스 산업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려대의료원과 연세대의료원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선보이고, 연구자와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여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BIO KOREA 2024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되어 국내외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고려대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공동 기술설명회가 어느덧 3회를 맞이했다”며 “연구분야 고연전으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연구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바이오 기술 혁신의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세대 금기창 의무부총장은 “이번 행사가 연세대의료원과 고려대의료원의 연구기반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의료 기반의 바이오기술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정은영 국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바이오산업을 중요한 국가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 기술설명회는 대한민국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를 모색하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양 기관의 발전을 끊임없이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과 연세대의료원은 2022년 ‘기술사업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1회 공동 기술설명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공동 기술설명회를 개최하며 연구 교류를 지속하며 대학 중심의 바이오 혁신 기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 캠페인 전개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9일(목), 중랑구에 위치한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孝) 큰 잔치’ 행사를 후원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9일(목), 중랑구에 위치한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孝) 큰 잔치’ 행사를 후원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는 지난 9일(목), 중랑구에 위치한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孝) 큰 잔치’ 행사를 후원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복지관 행사 부스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뇌파ㆍ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최엘라작가의 내추럴 아트전 전시

▲ 최엘라 작가(왼쪽)와 김성균 병원장.
▲ 최엘라 작가(왼쪽)와 김성균 병원장.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1일부터 최엘라작가의 내추럴 아트전 ‘언제나 행복 : Always happy’를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치과병원은 환자 및 가족들에게 심신 안정 및 긴장을 완화해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원내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전시회를 기획해 왔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나오는 소재들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내추럴아트’ 작품들로, ‘Lovely house’와 ‘음악이 흐르는 순간’이 대표작이다. 

전시회 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병원 운영시간(월~금 08:30~17:30, 토 08:30~12:30)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최엘라 작가와 장애인치과병원은 2023년 7월 ‘Between the healing’ 전시부터 함께 협력하고 있다. 

김성균 병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 등을 통해 편안한 병원 분위기를 조성, 장애인 환자들의 치과에 대한 심리적 벽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 석상윤 교수, 영국 전문의들에 양방향 척추 내시경 교육 

▲ 석상윤 교수.
▲ 석상윤 교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정형외과 석상윤 교수가 지난 4월 1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노팅엄 국민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s of England and Wales, NHS) Trust 대학병원 척추 센터에서 현지 척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양방향 척추 내시경에 대한 강의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 교수는 척추 분야의 국제 연구기구인 AO spine에서 실시하는 2024 AO spine fellowship program에 선정, AO spine과 대전을지대병원의 지원 하에 노팅엄 국민보건서비스(NHS) Trust 대학병원 (Queen’s medical center)에서 1개월간 단기 연수를 진행했다. 

이 병원에서 척추 변형 수술과 미세 척추 수술에 대한 연수 중 척추 의료진의 요청으로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에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의 개론 ▲경추와 흉요추 질환에서의 양방향 내시경 수술 방법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시행된 수술 기법으로, 전세계 여러 의사들이 이 수술 방법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석 교수는 ”이번 연수 기간 중 양방향 척추 내시경에 대해 의료진에게 강의를 한 덕분에 현지 의료진과 활발히 여러 수술 방법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노팅엄 국민보건서비스(NHS) Trust 대학병원은 10명의 척추 분야의 교수를 포함하여, 약 30명의 척추 전문의가 일하고 있는 병원으로, 유럽 내에서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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