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천5백여만원 모금, 올해 목표달성
서울시도협(회장 한상회)이 사회복지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열매' 모금사업에 많은 회원사가 성원의 줄을 잇고 있다.
한상회 회장이 의약품도매업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의 열매' 지원사업 '회원사 1구좌(10만원) 갖기운동'은 6월 7일 현재 3천 533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회 회장은 올 한해 100% 목표를 이뤘다고 밝히면서 모금액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신모자원,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등의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시 한상회 회장은 “모금액보다는 다수의 회원사가 참여해 회원사의 정성이 모인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성원에 많이 참여해 주신 회원사에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 회장은 “중앙회에서 심장병어린이돕기 등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하듯이 의약품도매업계가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들이 확대될 때 업권의 순기능에 따른 역할도 제고될 것”이라 평가하기도 했다.
서울시가 모금하는 “사랑에 열매” 기부방법은 서울시도협 계좌로 입금하면 서울시도협이 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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