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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차달성, 노원-김성지, 고양-함삼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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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차달성, 노원-김성지, 고양-함삼균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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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분회총회 활발, 임원선출 등 의결

▲ 함삼균 신임 고양분회장
지난 주말에도 분회 총회가 활발했다. 서울지부 광진분회는 13일 광진 정보도서관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차달성 후보를 제5대 분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차달성 신임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약사회를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권익 보호, 재고약 반품사업, 회원간 유대강화 등을 위해 기꺼이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 여러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의장에는 황기태, 부의장에는 박미자 안춘윤 회원이 선출됐고, 감사에는 조성오 전 분회장과 이희권 전 감사가 각각 선출됐다. 상임이사, 이사, 지부 파견 대의원 선출은 신임분회장에 위임됐다.

총회에서는 또 8,460만원의 새해 예산안과 병의원 폐문 이후 약국의 경질환 처리 대책, 처방약 목록 사전 배포 등 상급회 건의사항을 통과시켰다.

같은날 노원분회는 제19회 정기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제7대 분회장에 김성지 이사를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 김성지 신임 노원분회장
김성지 분회장은 “대관업무 활성화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 토착화와 약값 제값받기, 회원 교육 활성화와 윤리 확립위한 불법행위 근절, 연구교육 내실화와 동호회 활성화 등 7개 중점 과제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의 신임 총회의장과 부의장은 김상옥 직전 분회장과 박종효 직전 부분회장, 감사는 송용석 직전 총회의장과 하지영 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총회는 부분회장과 지부파견대의원 선출은 신임 분회장에게 위임했다.

총회는 또 안건심의를 통해 새해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올 예산은 1330만원 줄어든 1억803만원이다.

노원분회는 이어 총회 석상에서 노원구약우회가 기증한 쌀 12포대(20kg)울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에 전달했으며 노원경찰서 직원 자녀 5명(초·중·고)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보다 앞선 12일 열린 경기도 고양분회 총회에서는 경기지부 고양시분회 새 분회장에 함삼균 씨(현부분회장)가 총 유효투표 209표 중 156표를 얻어 신임 분회장으로 선출됐다.

   
▲ 함삼균 신임 고양분회장
함 후보는 12일 오후3시 중도 후보사퇴한 이영란 씨가 제외된 가운데 이 광 후보와 경선을 벌였다.
 
함 당선자는 "시스템적 회무를 도입한 분회 운영과 가동능력을 높여 회원 모두가 경제적 문화적 생활수준이 높아지는 계기를 이룩하는 한편 500명이 똘똘 뭉쳐 화합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고양분회의 새 의장에는 현 김 홍 의장이 유임되었으며 감사에는 김영철 박정원 부분회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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