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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컴콰트와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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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컴콰트와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 협력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4.04.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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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1상 후 개발ㆍ상업화...12억 달러 이상 규모 계약

[의약뉴스] 일본 다케다제약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소재의 암 치료제 개발사 컴콰트 바이오사이언스(Kumquat Biosciences)와 경구용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다케다는 컴콰트로부터 새로운 경구용 면역항암제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 다케다는 컴콰트로부터 새로운 경구용 면역항암제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컴콰트 바이오사이언스는 다케다와 새로운 면역항암 저분자 억제제를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으로 개발하고 상업화하기 위한 전략적 및 독점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컴콰트는 다케다에게 특정 저분자 억제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 글로벌, 로열티 포함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컴콰트는 임상 1상 시험까지 연구 및 임상 개발 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며 다케다는 이후 모든 개발 및 상업화 활동을 맡고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컴콰트는 미국에서 공동 개발 및 수익/손실 공유 옵션을 보유한다.

다케다는 컴콰트에게 단기적으로 최대 1억3000만 달러를 지급할 것이며 향후 모든 임상, 규제, 상업적 이정표가 달성될 경우 최대 12억 달러 이상의 마일스톤과 제품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제공하기로 했다.

컴콰트의 이 리우 최고경영자는 “면역항암제 저분자 프로그램의 발전은 잠재력이 크지만 약물 개발이 어려운 치료 표적에 관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사의 역량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돌파구를 찾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저분자 기반의 획기적인 면역항암 치료의 이점을 실현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다케다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협업은 면역항암제 프로그램이 신속하게 임상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하며 광범위한 암 환자에게 혜택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다케다 암 치료분야 책임자 P.K. 모로는 “까다로운 표적과 치료 분야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가진 뛰어난 팀인 컴콰트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력은 암 환자의 지속적인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 면역체계의 이점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둔 최첨단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려는 자사의 사명과 일치한다. 컴콰트와 협력해 이 흥미로운 자산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컴콰트는 2019년에 설립된 신약 발굴 및 개발 회사이며 2021년에는 일라이 릴리의 록소 온콜로지와 종양 특이적 면역 반응을 자극하는 새로운 저분자를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20억 달러 이상 규모의 협력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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