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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어댑트이뮨과의 세포치료제 개발 협력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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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어댑트이뮨과의 세포치료제 개발 협력 종료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4.04.15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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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억 달러 규모의 계약 해지...이유는 공개되지 않아

[의약뉴스] 스위스 제약사 로슈가 영국 및 미국 소재 제약사 어댑트이뮨 테라퓨틱스(Adaptimmune Therapeutics)와의 세포 치료제 개발 협력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 로슈는 2021년에 어댑트이뮨과 암 표적 동종유래 T세포 치료제를 연구, 개발, 상용화하기 위한 최대 3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었다.
▲ 로슈는 2021년에 어댑트이뮨과 암 표적 동종유래 T세포 치료제를 연구, 개발, 상용화하기 위한 최대 3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었다.

어댑트이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짧은 발표문을 통해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과 2021년에 체결한 전략적 협력이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제넨텍과 어댑트이뮨은 2021년 9월에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고 최대 5개의 암 표적에 대한 기성품 형태의 세포 치료제와 새로운 동종유래 맞춤형 세포 치료제를 연구 및 개발하기로 했었다.

계약에 따라 어댑트이뮨은 제넨텍으로부터 선불로 1억5000만 달러를 수령했고 연구, 개발,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최대 30억 달러를 받을 수 있었다. 계약 체결 후 지금까지 어댑트이뮨이 수령한 마일스톤은 3500만 달러라고 한다.

어댑트이뮨은 10일(현지시간) 제넨텍으로부터 전략적 협력 종료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제넨텍이 협력 계약을 종료한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어댑트이뮨의 에이드리언 로클리프 최고경영자는 “당사는 제넨텍과 매우 귀중한 협업을 해왔으며 자사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동종유래 플랫폼이 지닌 장기적인 잠재력을 계속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개월 동안 당사는 후기단계 자가유래 파이프라인, 특히 육종 프랜차이즈에 집중해 왔다”며 “계획된 대로 아파미-셀(afami-cel)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한 자원을 확보하고 있고 내주 인베스터 데이에서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어댑트이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진행성 활막육종에 대한 T세포 수용체(TCR) 변형 T세포 치료제 아파미-셀의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FDA는 올해 1월에 아파미-셀의 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을 접수하고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오는 8월 4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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