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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아르비나스와 표적 단백질 분해제 라이선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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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아르비나스와 표적 단백질 분해제 라이선스 계약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4.04.12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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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 추가...최대 11억 달러 규모

[의약뉴스]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미국 생명공학회사 아르비나스(Arvinas)의 전립선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로 했다.

▲ 노바티스는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계열 내 최초의 치료 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는 안드로겐 수용체 단백질 분해제 ARV-766의 개발을 가속화 및 확대할 계획이다.
▲ 노바티스는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계열 내 최초의 치료 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는 안드로겐 수용체 단백질 분해제 ARV-766의 개발을 가속화 및 확대할 계획이다.

아르비나스는 노바티스와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자사의 2세대 PROTAC 안드로겐 수용체(AR) 분해제 ARV-766의 전 세계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독점 전략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여기에는 아르비나스의 전임상 단계인 AR-V7 프로그램에 관한 자산 인수 계약도 포함됐다.

계약에 따라 노바티스는 ARV-766의 전 세계 임상 개발과 상용화를 담당할 것이며 전임상 단계의 AR-V7 프로그램에 관한 모든 연구, 개발, 생산, 상용화 권리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아르비나스는 노바티스로부터 선불로 1억5000만 달러를 받을 것이며 향후 추가적인 개발, 규제, 상업적 마일스톤으로 최대 10억1000만 달러와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ARV-766은 안드로겐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표적으로 삼고 분해하도록 설계된 경구 생체 이용 가능한 PROTAC 단백질 분해제다.

전임상 연구에 따르면 ARV-766은 현재 사용되는 안드로겐 수용체 표적 치료제에 대한 내성의 일반적인 잠재적 메커니즘인 안드로겐 수용체 변이 또는 증폭이 있는 종양과 야생형 안드로겐 수용체 종양 모델 모두에서 활성이 입증됐다.

아르비나스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를 대상으로 ARV-766을 평가한 임상 1/2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상태이며 올해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아르비나스의 존 휴스턴 의장 겸 최고경영자는 “미충족 수요가 큰 환자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려는 자사의 헌신을 공유하는 회사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바티스의 전문성과 규모를 통해 ARV-766의 개발이 확대되고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동종 계열 내 최초 및 최고의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번 전략적 거래는 당사의 혁신적인 PROTAC 단백질 분해제 플랫폼과 새로운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더욱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아르비나스는 다양한 PROTAC 단백질 분해제를 개발 중이며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는 특정 유방암 환자 치료를 위한 에스트로겐 수용체 표적 경구용 PROTAC 단백질 분해제 벱데제스트란트(Vepdegestrant)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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