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ㆍ바이오주들의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제일약품이 홀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524.36으로 전 거래일 대비 133.45p(-0.98%),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071.33으로 90.35p(-0.99%)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의 제일약품(+15.40%)는 양 지수 총 165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일약품을 제외한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의 등락포은 5%를 벗어나지 않았다.
제약지수에서는 휴메딕스(+5.75%)가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테고사이언스(-15.91%)를 비롯해 삼천당제약(-6.97%), 이수앱지스(-6.20%), 올리패스(-6.03%), 코아스템켐온(-5.35%)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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