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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는 명자다- 명자야 놀자, 나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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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는 명자다- 명자야 놀자, 나랑 놀자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4.04.09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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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명자나무 분재다. 야생의 명자 못지 않다. 한 나무에 핀 흰색과 붉은색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 명자나무 분재다. 야생의 명자 못지 않다. 한 나무에 핀 흰색과 붉은색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명자를 부르지 않고 4월을 보낼 수 없다.

명자야 놀자, 명자야 놀자.

나랑 놀자.

며느리에게는 명자를 보이지 말라고했다.

혹여 집나갈지 몰라

시부모는 명자를 마당가에 심지 않았다.

과연 그렇다.

이 꽃을 보라.

명자는 과연 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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