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 편입사 가운데 4개사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705개 12월 결산사(금융업 및 신설, 합병 등, 분할 법인 제외) 가운데 영업이익률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는 60.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종근당홀딩스로 33위를 기록했고, 56.1%의 대웅도 40위로 50위 안에 들어섰다.
지주사를 제외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1.0%로 51위를 기록, 선두에 섰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9.7%로 83위를 기록, 전통제약사 중 비지주사로는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14.6%의 종근당이 112위, 14.4%의 JW생명과학이 115위, 14.2%의 JW중외제약이 117위, 13.6%의 환인제약이 121위, 12.0%의 하나제약이 142위, 11.8%의 한미약품이 145위로 의약품지수 편입사 중 10개사가 영업이익률 순위 100위 안에 들어섰다.
여기에 더해 10.9%의 대웅제약도 157위로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11개사가 모두 200위 안에 자리했다.
이어 8.1%의 보령과 7.0%의 삼진제약, 6.8%의 대원제약, 6.1%의 일동홀딩스, 5.8%의 삼일제약 등이 200~300위 사이에, 5.8%의 일양약품과 팜젠사이언스, 5.4%의 동아에스티, 5.1%의 동화약품, 4.3%의 광동제약 등이 300~400위 사이에 들어섰다.
다음으로 유한양행이 3.2%, 한독이 2.7%, 경보제약이 2.6%, 파미셀이 2.3%, 이연제약이 2.0%, 한올바이오파마가 1.9%, 녹십자가 1.7% 500위 안에 자리했으며, 영진약품과 명문제약, 제일약품, 동성제약 등은 500위 밖에 머물렀다.
이외에 진원생명과학, 바이오노트, 삼성제약, 신풍제약, 부광약품, 종근당바이오, 일성신약, 일동제약, 유유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약품 등은 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