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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문합술로 모야모야병 환자 뇌경색 예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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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문합술로 모야모야병 환자 뇌경색 예방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3.08.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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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문합술로 모야모야병 환자 뇌경색 예방

▲ 김승기 교수(왼쪽)와 하은진 교수
▲ 김승기 교수(왼쪽)와 하은진 교수

 4세 미만 소아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 시행이 뇌경색을 예방하고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팀(중환자의학과 하은진 교수)은 1988년부터 2020년 사이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간접문합술을 시행 받은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 135명의 임상 양상을 분석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14일 밝혔다.

  모야모야병은 뇌의 혈관이 막혀 뇌경색, 두통, 구토, 마비 등이 동반되는 질병이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난치질환으로 분류된다. 

소아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며, 지역별로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극동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모야모야병의 치료에는 주로 간접문합술이 사용된다. 간접문합술은 두피의 혈관을 분리해 뇌 표면에 접촉시킨 뒤, 해당 혈관이 자라 뇌에 피를 공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술이다.

  다만 4세 미만 소아 환자에서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수술 후 나쁜 예후를 보일 수 있다는 견해가 있어, 해당 연령대에서 간접문합술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 일부 이견이 존재해왔다. 

실제로 4세 미만 소아들은 뇌경색의 진행이 빨라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뇌경색이 발생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연구팀은 뇌가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뇌가소성(뇌가 성장과 재조직을 통해 스스로 신경회로를 바꾸는 능력)을 통해 뇌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4세 미만 소아의 ‘뇌 특성’에 착안했다. 

이후 뇌혈류 개선을 통해 뇌발달 및 뇌가소성을 극대화하는 간접문합술의 긍정적인 임상 예후를 증명하고자, 4세 미만 소아 모아모아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에서의 간접문합술 시행 후 임상 특징을 평가하기 위해 1988년부터 2020년 사이 간접문합술을 시행 받은 135명의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를 분석했다. 

이 중 수술 후 장기간 뇌졸중 발병률을 조사하기 위해 5년 이상 추적 관찰된 102명의 환자를 장기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대상 환자 102명 중 88%는 수술 후 신경기능에 큰 호전을 보였다. 또한 발병 당시 뇌전증을 동반한 환자의 86%에서 수술 후 뇌전증이 완치됐다. 

모야모야병 환자에서의 뇌전증은 뇌혈류가 감소해 뇌 신경세포가 기능을 하지 못하는 ‘뇌허혈’과도 관련이 깊어, 뇌전증이 완치됐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또한 4세 미만 소아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 시행은 장기적으로 뇌경색을 예방하는 효과도 탁월했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이 총 3건 발생했으며, 연간 발생 비율은 0.16%로 매우 낮았다. 

 특히 수술 후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 없는 20년 생존율은 97%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단기 관찰이 아닌 평균 18.8년, 최대 27.3년의 장기 추적 결과인 만큼, 수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다.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의 단기와 장기 성적이 모두 탁월함을 입증했다”며 “빠른 진단과 적절한 수술적 치료가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4세 미만 모야모야병 임상 연구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신경외과학 국제 학술지 ‘Neurosurgery’ 최근호에 게재됐다.

  한편 최근 서울대병원은 모야모야병 관련 논문 게재 수 세계 2위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017년 세계 최초 단일기관으로 모야모야병 어린이 환자 1000명 이상에서 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국내 연구진이 제안한 유방암 영산진단법, 전 세계 표준으로 등재
국내 의료진이 연구한 유방암 환자의 여성호르몬 수용체 영상진단법이 전 세계의 표준검사가 됐다.

 조직검사가 어려웠던 환자들도 15분 내외의 영상검사만으로 진단이 가능해져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여성호르몬 수용체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핵의학과 문대혁·한상원 교수,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 유방외과 이종원 교수팀)가 안전성과 유효성을 처음 입증한 18F-FES(Fluoroestradiol)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가 세계적 암 치료 기준을 선도하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의 가이드라인으로 최근 발표됐다.

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수용체 여부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재발이나 전이된 유방암 환자의 여성호르몬 수용체 여부를 진단할 때 18F-FES PET 검사를 시행하도록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것이다.

18F-FES PET 검사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생물학적 활성을 측정할 수 있는 18F-FES 약물을 주입한 뒤 PET 검사를 통해 유방암 여성호르몬 수용체를 진단하는 검사다. 조직검사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 영상촬영만으로 통증 없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진단이 가능하다.

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수용체 여부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70%에 해당하는 여성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은 호르몬에 의해 암세포가 성장하기 때문에 항호르몬 치료가 필요하다.

유방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된 경우에도, 여성호르몬 수용체 진단 결과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이때 재발한 부위가 여러 군데이거나 전이된 위치에 따라 조직검사가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18F-FES PET 검사가 표준 진단검사의 하나로 사용되도록 권고된 것이다.

18F-FES PET 검사는 간단한 영상촬영만으로 몸 전체에 전이된 병변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15분 내외로 아주 짧다. 통증도 없어 환자들이 조직검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는 18F-FES PET 검사의 개발 및 임상을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핵의학 분야 저명 학회인 미국핵의학회 및 대한핵의학회가 18F-FES PET 검사의 적정이용기준(Appropriate use criteria)을 발표할 때 주요 근거로 채택되기도 했다.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문대혁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연구를 진행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18F-FES PET 검사가 미국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으로 권고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직검사가 어렵거나 불가능했던 재발 혹은 전이된 전 세계의 유방암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정확하게 여성호르몬 수용체 여부를 진단받고 가장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아가 “앞으로도 암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맞춤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연구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 김성배 소장은 “18F-FES PET 등과 같은 유방암 진단 기술 발전에 더불어 항암제, 항호르몬, 방사선 등 치료법도 점차 발전하면서 유방암 5년 생존율 95%를 바라보고 있다”면서 “특히 여성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은 유방암 중에서도 늦은 재발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고 수용체가 변하기도 하지만, 환자분들이 희망을 놓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11개 인증필수기준에 대한 목표 충족률을 완전히 달성하는 등급판정을 받아 환자에게 안전하고 질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로써 노원을지대병원은 지난 2011년 1주기, 2015년 2주기, 2019년 3주기에 이어 4회 연속으로 인증 의료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7년 11월 9일까지 4년간 유지된다.

노원을지대병원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의 조직·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 만족도 등 총 512개 항목에 대한 현장 조사를 받았다. 

유탁근 원장은 “코로나19 여파가 남아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제 몫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의료기관 인증 병원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안스데반 교수, 대한뇌종향학회 최우수 구연 발표상 수상

▲ 안스데반 교수.
▲ 안스데반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가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제33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신 연구지견을 발표하는 Scientific session의 총 14편 연제 중 가장 흥미롭고 의미 있는 연구내용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안스데반 교수(교신저자)는 뇌수막종 환자 종양 유래 오가노이드 모델 연구(Establishment of tumor microenvironment-preserving organoid model from patients with intracranial meningioma)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에는 가톨릭의대 가톨릭정밀의학센터 박준성 교수, 김도경 박사(공동 제1저자)가 참여했다. 

   가장 흔한 뇌종양인 뇌수막종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나 약 10% 정도에선 계속적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에 대한 약물치료가 없는 실정이다. 

이런 약물치료가 개발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적절한 실험실 모델이 없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는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환자 종양 유래 오가노이드 모델을 뇌수막종에 국내 최초로 도입해 그 모델을 확립한 것으로, 약물치료 개발의 플랫폼 사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안 교수는 “신경외과 뇌종양 영역에서 가장 흔한 뇌수막종의 신약을 스크리닝 할 수 있는 모델을 새롭게 제시해 앞으로 후속 연구를 통해 치료방법이 없는 재발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새병원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 발표

▲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최근 ‘새병원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한 조용원 사무원(왼쪽)
▲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최근 ‘새병원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한 조용원 사무원(왼쪽)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노광수)은 최근 ‘새병원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14일(월) 밝혔다.

 ‘새병원 슬로건 공모전’은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추진을 목적으로 교직원 모두가 새로운 도약의 의지 담아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달 3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됐다.

 공모주제는 ▲지역의료를 선도하는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을 추진하기 위한 슬로건 ▲새병원을 통한 미래 지향적 모습을 내포하는 슬로건 ▲변화하는 의료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의미하는 슬로건 3가지로 총 516건이 접수됐다..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해  접수된 슬로건 중 최종 12개를 선별했다. 이에 10일(목) 진행된 시상식에서 정책실행실 조영훈 사무원(All New DCMC, 또 한번의 비상)이 ‘대상’을, 이비인후과 이동원 교수(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대구가톨릭의 새로운 시작)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외 10개의 슬로건은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격려와 감사의 의미로 별도의 공모전 포상이 주어졌으며, 슬로건의 대상작은 새병원 진행을 위한 홍보 용도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조영훈 사무원은 “수상헤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새병원을 통해 우리병원이 다시 한번 도약하고 지역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병원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많은 교직원들이 새병원에 관심을 갖고 슬로건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새병원은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추진해나갈 때 더욱 의미가 있으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지금을 비롯해 첫 삽을 뜨는 순간부터 오픈하는 그날까지 서로 협력해 나가자”며 “수상한 모든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6월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환자중심 스마트 병원으로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한 새병원 추진단을 발족했으며, 올해까지 최종적인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2024년 공사 인ㆍ허가를 완료한 후 2025년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근무 중 졸림, 스마트폰 통한 수면 중재 모바일 앱으로 해결

▲ 주은연 교수, 최수정 교수, 김재경 교수, 송윤민 학생
▲ 주은연 교수, 최수정 교수, 김재경 교수, 송윤민 학생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교대근무자의 각성도를 정확히 예측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각성도를 극대화하면서도 실천이 쉬운 유연한 수면 패턴이 국내 연구진을 통해 개발됐다.

사람의 생체시계는 낮/밤 주기에 적응해 낮에는 높은 능률을 가지고 밤에는 회복을 위한 수면을 유도한다. 

하지만 인공 조명의 발명 이후 현대 사회에서는 일반적인 근무시간에서 벗어나 야간에도 높은 각성도와 능률을 요구하며, 실제로 전체 노동 인구의 약 20%가 교대근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규칙한 수면 패턴은 과도한 주간 졸음 유발로 업무 수행 효율성 감소와 업무 관련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임상간호학연구소 최수정 교수팀은KAIST 수리과학과/IBS 의생명수학그룹 김재경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매 순간의 각성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높은 각성도를 유지할 수 있는 실천이 쉽고 유연한 ‘수면 패턴’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교대근무자들의 근무 전후 각성도와 웨어러블 장치를 이용해 수집한 수면패턴을 분석함으로써 야간 근무에 높은 각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수면 패턴을 찾고자 했으나 쉬운 일은 아니였다. 

단순히 수면 시간을 늘리는 것으로는 원하는 시간에 높은 각성도를 유지할 수 없음을 발견했으며, 미국 국립 직업안전위생연구소 및 기존 연구들이 제안하는 여러 천편일률적인 수면 중재가 서로 상충할 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것조차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교대근무자들의 누적된 불규칙한 수면 기록을 모두 반영하여, 매 순간의 각성도를 예측하는 수리모델을 개발했다. 

이 수리모델은 교대근무자들의 근무와 수면 패턴에 따라 변동하는 일주기 리듬 (Circadian rhythms)과 수면 압력을 정확히 시뮬레이션하여 각성도를 예측하도록 설계했다. 

연구팀은 수리 모델을 이용해 저녁/야간 근무 전 특정 수면패턴을 취했을 때의 각성도를 예측해 여러 수면패턴과 비교한 결과, 야간 근무 직전 혹은 직후에 몰아서 수면을 취하는 것보다, 근무 직후 일주기 리듬에 맞는 최소한의 수면만을 취한 후 야간 근무 직전 충분한 낮잠을 취하는 것이 근무 중 높은 각성도를 유지할 뿐 만 아니라, 생체리듬에 맞지도 않은 시간대에 억지로 자거나 강제로 일어날 필요가 없음을 발견했다. 

또한 근무 직후 최소한의 수면만을 취하므로 수면 압력이 증가하여, 다음 근무 전에 취하는 낮잠에 쉽게 들 수 있어 적응형 생체 분할 수면 (Adaptive Circadian Split Sleep)이라고 명명한 본 수면 패턴은 개인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수면 일정을 조절할 수 있어 실생활에 적용하기도 쉽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적응형 생체 분할 수면을 기반으로 한 수면 중재를 실생활에서 구현하기 위해, 연구에서 사용된 수리 모델을 삽입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중이다. 

오는 9월 완성을 목표로 하는 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자동으로 수집되는 수면 패턴을 이용해 현재의 각성도를 예측하며, 다음 근무를 위한 적응형 생체 분할 수면 패턴을 계산해 제공하게 된다.  

삼성서울병원 주은연 교수는 “올 하반기부터 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교대근무 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생활이나 시차로 인해 발생하는 수면장애를 해결하는데 가장 최적화된 수면 중재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IST 수리과학과/IBS 의생명수학그룹 김재경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수리 모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곧 개발될 예정”이라면서 “많은 교대 근무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기초과학연구원 및 삼성생명과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으며, KAIST/IBS 송윤민 학생,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IBS 박세호 학생,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이수진 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여 국제 학술지 ‘SLEEP’ 최근호에 게재됐다. 


 

◇한의협 “코로나19 틈탄 부당청구 일벌백계해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4일, 코로나19 진료비를 부당 청구한 의료기관들을 일벌백계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배포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실은 건보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 진료에 참여한 12곳을 선별 조사한 결과, 모든 기관이 부당 청구를 했으며, 총 9억 5300만원의 부당청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의협은 “전 국민이 일상을 포기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던 시기에 정부가 국난극복의 방안으로 부득이하게 의료기관에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부여한 것이 오히려 총파업과 부당청구라는 화살이 되어 돌아왔다”며 “건보재정이 독점적 지위와 권리를 누리는 일부 의사들의 경제적 편취를 위해 악용됐다”고 밝혔다.

이어 “독점적 의료제도의 폐단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국민을 위한 정부의 주요 보건의료정책들이 좌절됐고,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에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관철시켰다”면서 “경쟁자가 없는 그들만의 ‘의료 카르텔’로 인해 불법 리베이트, 실손 보험 누수, 대리 수술 등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철옹성처럼 절대 권력을 누리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건보공단이 전수조사에 준하는 전국단위 조사 계획을 지지하며, 이를 통해 위기를 악용한 코로나19 부당청구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보건복지부는 14일(월) 국무회의에서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모법인 ‘재난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의 처리가 필요한 사무의 범위를 대통령령으로 위임하는 내용으로 개정(2023년 3월 28일 공포, 9월 29일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복지부는 “기존 법률은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의 처리가 필요한 사무를 포괄적으로 규정해 구체성이 떨어졌다”며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주요 사무에 대한 민감정보 등 처리 범위를 적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개정안을 통해 법률에서 규정한 주요 사무 외에 민감정보 등 처리가 필요한 사무를 시행령에 위임해 명시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 범위를 보다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 처리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국민의 개인정보 및 권익을 보호하면서 재난적의료비 지원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 수술 받은 산모 출산 성공

▲ 이대목동병원에서 과거 인공방광 수술을 받았던 산모가 출산에 성공했다.
▲ 이대목동병원에서 과거 인공방광 수술을 받았던 산모가 출산에 성공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에서 과거 인공방광 수술을 받았던 산모가 출산에 성공했다.

이대목동병원은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다학제적 협업이 돋보이는 대표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지난 1일 임신 37주 2일차를 맞은 모경미(32)씨가 첫 번째 제왕절개 수술을 위해 수술대에 오르자 산부인과 김영주, 허영민 교수 그리고 비뇨의학과 이동현, 류호영 교수가 일제히 움직였다.

모경미 씨는 지난 2015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배뇨통, 하복부 통증, 빈뇨, 혈뇨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전전하던 중 간질성 방광염을 진단 받았다.

간질성 방광염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난치병으로 모경미 씨도 약물 및 시술치료에 큰 차도가 없자, 2017년 수술적 치료를 위해 이대목동병원 이동현 비뇨의학과 교수를 찾아 딱딱하게 굳어 본래 기능을 하지 못하는 방광 일부를 잘라내고 장의 일부를 연결하는 인공방광 수술을 시행 진행했다.

이후 모경미 씨는 통증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고 6년이 지나 첫 아이의 분만을 위해 다시 이대목동병원을 찾은 것이다.

인공방광 수술로 인해 방광 위치가 일반인과는 다르고 유착 가능성을 염두해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와 비뇨의학과 이동현 교수가 사전 논의를 거쳐 이전의 인공방광 수술을 했던 세로절개자국을 따라 주변 장기 손상 없이 조심스럽게 절개를 해 복강 안으로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이후 자궁을 절개하고 양막을 터뜨리자, 반가운 울음소리와 함께 2190g의 남아가 태어났다. 산부인과 의료진이 자궁봉합을 마친 후 비뇨의학과 의료진이 도뇨관을 통해 인공방광 안을 생리식염수를 채우고 비우고를 반복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고, 이후 산부인과 의료진이 복벽을 닫으며 수술은 무사히 마무리됐다.

주수에 비해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이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이 집중 치료를 시행했고 건강하게 회복해 산모와 아기 모두 곧 퇴원을 앞두고 있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아기를 가슴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는 산모의 모습을 보면서 의료진 또한 감격했다"며 "만약 둘째를 출산한다면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와 비뇨의학과 팀이 안전한 분만을 위해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모경미 님이 간질성 방광염으로 마음과 몸이 모두 지친 상태로 병원을 찾았었는데 인공방광 수술로 일상생활로 복귀했고 6년이 지난 지금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협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중구 심평원장,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 동참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이 지난 11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이 지난 11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이 지난 11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이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본부 등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중구 원장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오정완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보건복지위 최연숙 의원과 원주시 원강수 시장을 지목했다.

강중구 원장은 “마약은 개인뿐만이 아니라 가족 그리고 사회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불법 마약류 근절과 건강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심사평가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공협, 필리핀 파라냐케에서 의료봉사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중앙위원장: 대한의사협회 양혜란 사회참여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기 대외협력이사)가 월 13~18일 일정으로 필리핀 파라냐케의 빈곤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상호 신뢰 및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발족한 사공협은 18년째 매 분기별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공헌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필리핀행은 2023년의 제3차 공헌활동으로,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됐던 해외의료봉사가 재개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봉사단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행정까지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파라냐케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의료혜택을 사전에 파악해 내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산부인과, 치과, 한의과, 약국, 물품지급 등으로 조를 편성해 진료할 계획이다.

하루에 7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접수, 예진, 진료 및 수술, 약국, 기념품 배부 등 진행순서와 동선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운영 계획을 세웠다.

특히 30여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백내장수술을 시행해 환자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 산부인과 질환에 대해 초음파 등 정밀검사를 시행하는 등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라냐케시 체육관, 학교, 병원, 진료버스 등에 의료봉사 장소를 섭외했으며, 봉사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파라냐케시청과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서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의료지원에 필요한 각종 의약품과 의료기기, 물품 등 후원으로 유한양행ㆍ한미약품ㆍ고려제약ㆍ녹십자ㆍ동국제약ㆍ삼일제약ㆍHK이노엔ㆍSK케미칼ㆍ한국오므론헬스케어ㆍLG생활건강ㆍ롯데웰푸드가 참여했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최종기 중앙위원장(치협 대외협력이사)은 “오랜 우방국인 필리핀에서 한국 의료진의 우수하고 따뜻한 인술을 전할 생각에 큰 보람과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각 직역이 모처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인류애로 똘똘 뭉친 만큼, 보건의약인으로서 본연의 사명을 다하고 국위선양하여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내과의사로 참여하는 의협 백현욱 부회장(한국여자의사회장)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해 의료환경이 열악한 파라냐케 주민들의 건강을 돌볼 것”이라며 “봉사단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봉사단으로 자원한 분들은 물론 이번 활동을 물심양면 도운 모든 손길들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료활동 시작에 앞서 13일 아침 돈보스코 체육관에서 열릴 개회식에는 파라냐케시장, 필리핀 보건부 장관, 국회의원 등이 방문해 한국 의료진의 봉사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청소년질환 온라인 연수강좌 개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센터장 장미영,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9월 3일(일) 오전 8시 50분부터 ‘2023년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청소년질환 연수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소아청소년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임상 상황에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신 의학지식과 우수한 임상 실력을 쌓는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1부에서는 ▲신생아 검진 완전정복(소아청소년과 강미현 교수) ▲진료에 필요한 영양상담의 팁(소아청소년과 김현진 교수) ▲영유아를 위한 수면 교육(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은희 교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전원이 필요한 중증 환자의 선별 및 응급처치(소아청소년과 최아영 교수) ▲진료실에서 만나는 소아초음파 영상(영상의학과 유선경 교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상담(세총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근희 교수)이라는 주제로 강좌가 이어진다.

장미영 센터장은 “이번 연수강좌가 소아청소년 진료에 참여하는 의료진에게 각 질환별 최신 지견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진 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우리 병원을 찾는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8월 30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https://live-cnuh.co.kr) 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ISASS AP 2023, 16일 개막
국제척추학회(ISASS)와 대한척추신기술학회(회장 김석우 교수, 한림의대)가 주최하는 2023 아시아ㆍ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 학술대회(2023 Annual Meeting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Spine Surgery, Asia-Pacific Section)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국제척추학회(ISASS)는 약 80개국 3000명 이상의 경추ㆍ척추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척추학회다.

매년 각국의 저명한 척추의학 석학들이 임상ㆍ교육ㆍ술기 등을 교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은 2004년 지역 챕터로서는 첫 번째로 가입해 척추 수술의 신기술과 지식을 국내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한림대성심병원 김석우 교수가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3년 제23차 ISASS 정기 학술대회’에서 ISASS 세계 총괄이사로 선출된 후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다.

김 교수는 2016년 ISASS 이사로 선출된 후 지속적으로 아시아 지역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수십차례의 미팅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서울에서 결실을 맺게 됐다. 현재 김석우 교수는 ISASS AP(아시아ㆍ태평양지역) 회장을 겸임하며 연세의대 신경외과 김긍년 교수와 공동으로 ISASS AP 2023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 학술대회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척추 수술 혁신이라는 목표 아래, 278편의 초록이 발표되며 20개국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다.

아울러 척추 수술 분야별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계 척추 수술의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열띤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ISASS를 대표해 전임 회장 Massimo Balsano 교수를 비롯해, 현 회장 Michael Y. Wang 교수 등 미국ㆍ유럽ㆍ아시아를 아우르는 15개국 44명 석학의 심포지엄 세션과 한국 척추수술 기술의 발전과 연구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전문가들 33명의 강연도 한다.

학술대회 공동대표를 맡은 한림대성심병원 김석우 교수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 최고의 척추의학 석학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서울에 마련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다”며 “이번 학술대회 개최를 계기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척추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ISASS 총괄이사로서, 또 현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장으로서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2023년 아시아ᆞ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학술대회 공식웹사이트(www.isassa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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