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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안산병원, 인도네시아 파푸아 울릴린에서 의료봉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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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안산병원, 인도네시아 파푸아 울릴린에서 의료봉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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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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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안산병원, 인도네시아 파푸아 울릴린에서 의료봉사

▲ 고려대안산병원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9일간 인도네시아 파푸아(Papua)주 울릴린 지역에서 의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 고려대안산병원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9일간 인도네시아 파푸아(Papua)주 울릴린 지역에서 의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고려대안산병원(원장 권순영)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9일간 인도네시아 파푸아(Papua)주 울릴린 지역에서 의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의료봉사를 표방하는 고려대안산병원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단장 조원민)의 인도네시아 방문이 2017년부터 현재까지 벌써 일곱 번째를 맞았다. 7년 동안 의료봉사단의 혜택을 받은 현지 주민들의 수만 80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조원민, 성형외과 김덕우, 감염내과 박대원 교수를 중심으로 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건강한여성재단, 줌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 등 총 25명이 참여했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도네시아 PT.BIA 법인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했다.

의료봉사단은 외과, 내과, 산부인과, 치과 등의 진료 과목들을 개설했으며, 현지 주민들 1000여 명이 다녀갔다.

의료봉사단은 진료 이외에 현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연수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한 보건교육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의료봉사단이 없는 동안에도 질병을 예방하고 현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함으로, 금번에는 손 위생 및 구강 위생 교육과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약학대학의 학생들이 동행, 향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의 초석이 될 예비 의료인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실천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조원민(고려대안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단장은 “87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있는 파푸아 울릴린 지역은 의료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좀 더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위한 봉사단의 구성 및 활동 변화를 모색 중”이라며 “특히 울릴린 지역이 일정 수준 이상의 보건의료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한 현지 의료진들의 역량 강화에 좀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순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은 “매년 인도네시아에서 자발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은 고려대안산병원의 자랑”이라며 “봉사단의 의료 지식과 전문성이 의료사각지대에서 더욱더 밝은 빛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프랑스 귀스타브 루시 병원과 업무협약
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이우용)은 프랑스 귀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 병원과 6월 28일, 온라인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서울병원 이우용 암병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 박희철 암병원 운영지원실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이지연 암정밀치료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 귀스타브 루시 병원 파브리스 발레시(Fabrice BARLESI) 병원장, 파브리스 앙드레(Fabrice ANDRE) 연구부원장이 참석했다.

귀스타브 루시 병원은 프랑스 파리 외곽 빌라쥐프(Villejuif)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470병상 규모의 암 전문 병원이다. 

100년에 달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 암 연구와 치료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손꼽힌다는 것이 삼성서울병원측의 설명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암 치료 및 연구 등 최신 의료 정보와 인적 교류를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 훈련 및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진 교환 ▲과학자료, 출판물 및 정보 교환 ▲디지털 헬스, 전산, 의료기술, 경영지원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두 기관의 관심 범위 내에서 공동 연구 및 기타 활동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암정밀치료를 주제로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우용 암병원장은 “유럽 최고 수준의 암 연구, 치료 기관에서 한국의 병원과 MOU를 맺은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의료의 위상이 눈부시게 발전했다는 의미”라며 “한국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전 세계 수 많은 암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와 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악티늄 도타테이트 임상시험 시행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신경내분비종양 연구팀(원자력병원 핵의학과 임일한ㆍ이인기, 혈액종양내과 이효락ㆍ강혜진ㆍ장윤정, 국가RI신약센터 이용진ㆍ김희정)이 신경내분비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성의약품 ‘악티늄 도타테이트(Ac-225-DOTATATE)’를 이용한 알파핵종 표적치료 임상시험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신경내분비종양은 호르몬을 생성하는 신경내분비세포에 생기는 암으로 신경세포가 있는 신체 어디에나 발병할 수 있으며,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복통이나 설사와 같은 일반적인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나 진단이 어렵고 진행되어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제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 수술, 호르몬치료, 방사선치료 등 기존 치료법이 잘 듣지 않거나 진행된 경우, 루타테라(Lu-177-DOTATATE)와 같은 방사성의약품 치료제가 승인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치료 반응이 없으면 루테타라 보다 치료효과가 개선된 것으로 알려진 악티늄 치료를 고려한다.

그러나 악티늄 치료는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치료목적사용 승인이 이뤄지지 않아 환자들이 해외 원정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팀은 췌장 신경내분비종양이 간과 뼈에 전이되어 호르몬치료와 루타테라 방사성의약품 치료를 했지만 치료 이후 암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성의약품‘악티늄 도타테이트(Ac-225-DOTATATE)’를 이용한 알파핵종 표적치료를 하고 치료 경과를 관찰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악티늄을 정맥 주사 받은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5일 신경내분비종양을 진단하는 방사성의약품 갈륨 도타톡(Ga-68 DOTATOC)을 이용한 양전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PET/CT)을 통해 간에서 갈륨 도타톡의 종양 섭취가 감소했으며, 신경내분비종양의 진단과 경과를 알아보는 혈중 종양표지자인 뉴런특이에놀라아제가 치료 전 161ng/ml에서 치료 후 64ng/ml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통상적으로 치료에 반응하는 경우 4회의 치료를 받는데, 이번 환자의 경우 1회의 치료로 치료효과와 안정성을 확인, 추가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신경내분비종양은 종양세포 표면에 신경전달물질인 소마토스타틴 호르몬이 결합할 수 있는 수용체가 많이 존재하며, 악티늄은 소마토스타틴 호르몬 유사체에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가 결합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다.

 치료제는 정맥을 통해 주사해 수용체가 많이 발현되어 있는 신경내분비종양 세포에 선택적으로 결합 후 악티늄이 내뿜는 방사선으로표적된 종양세포를 사멸시킨다. 
 
알파선을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인 악티늄은 전립선암, 신경내분비종양 등을 치료하는 방사성의약품에 쓰이며, 베타선을 방출하는 루테슘과 같은 방사성동위원소에 비해 높은 에너지로 암세포를 파괴해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방사선 투과거리가 짧아 정상세포의 손상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고 연구자 임상시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에 악티늄 방사성의약품을 적용한 국내 첫 임상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핵의학과 임일한 박사는 “신경내분비종양의 악티늄 치료효과 확인을 계기로 전립선암을 포함한 다른 암에도 적용할 계획”이라며 “난치 암 환자들이 해외로 나가 치료받는 번거로움을 덜고 빨리 치료받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방사선의학 임상연구(알파 핵종 표적치료)’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한편, 악티늄은 현재 독일 및 러시아에서만 소량 생산되어 고가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의학원(방사선의학연구소 RI응용부)은 2021년 악티늄(Ac-225) 생산을 위한 원료 물질인 라듐(Ra-226)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 재활용 플랫폼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하고 생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차례 개흉술 받았던 선천성 심장병 환자, 삼장이식 수술로 새 삶
 

▲ 선천성 심장병으로 5번의 개흉술을 받았던 환자가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거부반응 없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았다. 
▲ 선천성 심장병으로 5번의 개흉술을 받았던 환자가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거부반응 없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았다. 

선천성 심장병으로 5번의 개흉술을 받았던 환자가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거부반응 없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았다. 

세브란스병원 심장이식팀 심장혈관외과 신유림 교수와 심장내과 오재원 교수팀은 선천성 심장병으로 5번의 개흉술을 받은 오미혜 환자(62세, O형 여성)에게 성공적으로 심장이식을 마쳤고, 이식 후 6개월째 거부반응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오미혜 환자는 팔로4징증이라는 선천성 심장병으로 인해 초등학교 6학년이던 1972년, 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 두 번째로 팔로4징증 교정수술을 받았다. 

팔로4징증은 심실중격 결손, 우심실 유출 협착, 대동맥 기승, 우심실 비대 4가지 질환이 한꺼번에 발생하는 병으로 수술을 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높고, 수술 방법도 어렵다. 전체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5~7%가 이 병에 해당한다. 

팔로4징증 수술을 받은 이후에도 크고 작은 심장 문제로 2007년까지 심실중격결손 교정술, 폐동맥 판막 교체술 등 4번의 개흉 수술을 추가로 받았다. 

이후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던 중 2020년 10월 호흡곤란 증세가 심해져 세브란스병원을 찾았다. 

정밀검사 결과 환자는 좌심실과 우심실의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강심제를 투여해도 숨이 차는 증상은 심해졌고 부종도 증가했다. 

결국 환자는 심장이식이 필요한 말기심부전 상태에 이르러 심장이식대기자 등록을 진행했고, 2021년 1월부터 입원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적합한 공여 심장을 찾기 어려웠다. 오미혜 환자와 같은 O형은 다른 혈액형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공여자를 찾는 대기 기간이 길다. 

특히, 환자는 이식 전 단계에서 시행하는 조직적합성 항체 선별검사 결과 대부분의 항원과 반응하는 항체를 갖고 있어 이식 위험이 높은 ‘고감작’(highly sensitized) 상태였다. 

고감작 상태란 환자가 가진 항체가 이식 받은 장기에 작용해 급성거부반응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태다. 

의료진은 약물치료와 혈장교환술을 통해 환자의 항체 수치를 낮추며 적합한 공여 심장을 기다렸으나 지난해 12월 환자 상태가 악화돼 에크모(체외막심폐보조순환장치) 치료를 시작했다. 

에크모 치료는 혈관에 굵은 도관을 삽입해 약해진 심장을 기계적으로 보조하는 치료로 일반적으로 다리 혈관을 이용해 진정 수면 상태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하며 유지한다. 

하지만 오미혜 환자는 오랜 입원 생활과 심한 심부전으로 진정 수면을 오래 유지할 경우 근력이 약해져 이식 수술 후 경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이식 수술을 담당한 신유림 교수는 환자의 근력 유지를 위해 인공호흡기를 달지 않고 깨어 있는 상태로 상지의 혈관만을 이용해 에크모 치료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공여 심장이 나타나길 기다렸다. 

에크모 치료를 시작한 지 약 한 달이 지난 올해 1월 환자는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여러 차례 개흉 수술로 발생한 혈관 유착과 특이한 심장 형태로 인해 환자는 8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지만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해 건강히 일상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이식 수술을 받으면 수술 후 6개월, 1년 시점에 맞춰 이식한 심장의 거부반응은 없는지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오미혜 환자는 최근 심장이식 후 6개월이 지나 자가항체 확인검사와 심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항체 확인 검사에서 공여받은 심장을 공격하는 항체는 발견되지 않았고 거부반응 또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재원 교수는 “환자분은 여러 번의 심장 수술을 받고 좌·우심실 모두 기능이 떨어져 있는 O형 대기자로서 심장이식까지 대기 기간이 매우 길고 자가항체 비율이 높아 거부반응 위험이 컸던 어려운 환자였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와 보호자가 의료진을 믿고 따라줘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 양산부산대병원에 감사패 전달

▲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5일, 급여제한여부조회제도에 적극적 협조해 건강보험 가입자의 정당한 수급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 양산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5일, 급여제한여부조회제도에 적극적 협조해 건강보험 가입자의 정당한 수급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 양산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5일, 급여제한여부조회제도에 적극적 협조해 건강보험 가입자의 정당한 수급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 양산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급여제한여부조회제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환자들이 진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 수급자가 교통사고, 폭행사고, 산재사고, 자해사고 등 요양기관의 판단으로 급여제한 사유에 해당할 것으로 판단되어도 먼저 요양급여를 시행하고, 요양기관은 바로 급여제한여부조회서를 공단으로 보내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이상돈 병원장은 “오늘의 감사패 수여를 통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의료기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양산지사)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 아랍척추학회 초청 강연

▲ 김진성 교수.
▲ 김진성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척추학회(ArabSpine Society)의 초청을 받아 내시경 분야 교육 모듈의 공동의장 자격으로 중동 주요국에서 참석한 척추 수술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수술 시연을 펼쳤다. 

   아랍척추학회는 중동의 주요국들을 중심으로 2015년에 설립됐으며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랍의 척추 전문의들을 위해 학술 프로그램과 실습 교육을 통해 지역의 척추 수술에 대한 전문성, 과학적 지식 및 훈련 수준을 증진하고 있다.

그러나 부족한 교수진 확보를 위해 NASS(북미척추외과)와 전략적으로 협력해 학술대회와 척추 분야 세부 전문과정 수료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의 이번 강연과 수술법 시연은 척추내시경 수술과 관련된 그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랍의 척추 전문의들에게 공유해달라는 북미척추외과(NASS)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김 교수는 3일간 300명 이상이 참여한 학술대회에서 6번의 강의와 4회의 증례 토론에 더해 6시간에 걸쳐 카데바(기증 사체)를 이용한 내시경 수술 시연 및 지도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6년간의 우리들병원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3월부터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척추)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척추내시경 수술법이 표준치료법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척추에 디스크 탈출증이나 협착증이 생기면 현미경이나 확대경을 이용한 고식적 수술법과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법을 비교하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김 교수는 다양한 국제 공동연구와 톱 클라스 근거논문을 통해 내시경 수술법이 디스크 탈출증과 협착증에서도 표준 수술법과 대등한 결과를 보인다는 것을 밝혀냈다. 

임상 논문과 연구뿐 아니라 2015년 이후 현재까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지의 주요 학회를 통해 500건이 넘는 국제초청강연을 진행, 전세계의 척추전문의들에게 척추내시경을 비롯한 최소침습수술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내시경 수술은 주로 전문병원과 개인 병원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온 것이 현실”이라며 “대학병원 연구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관심을 보여 왔는데, 서울성모병원은 강남성모병원 시절부터 국내 대학병원에서는 최초로 내시경 수술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척추 신경외과는 전 세계 최소침습 척추 수술 분야를 선도하며 여러 학문적, 의료적 성과를 이뤄왔다”면서 “이번 초청강연 역시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향후 국제 학술 교류와 전문가 양성에 집중해 서울성모병원이 최소침습, 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최고의 교육, 연구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술 및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서남병원, 공공의 날 기념 행사 개최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3일(월) 2023년 제1회 공공의 날을 맞아 ‘ZERO-ZERO DAY’ 행사를 개최했다.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3일(월) 2023년 제1회 공공의 날을 맞아 ‘ZERO-ZERO DAY’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은 지난 3일(월) 2023년 제1회 공공의 날을 맞아 ‘ZERO-ZERO DAY’ 행사를 개최했다.

공공의료본부(본부장 장영수)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2022년) 4월 보건복지부가 지역 필수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서남병원을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한 후 공공의료본부에서 추진한 지난 1년간의 공공의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남권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공공의료네트워크 활성화 선도 사례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홍보 부스를 운영한 ZERO-ZERO DAY 행사에서는 ▲공공의료 발전에 대한 바람을 담은 ‘희망 편지 보내기’(진행: 선연우 진료협력팀 파트장) ▲서남병원 공공의료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는 ‘도전 퀴즈왕 선발전’(진행: 채하나 지역책임의료팀 파트장) ▲공공의료의 현장을 사진으로 공유한 ‘사랑 나눔 사진 콘테스트’(진행: 유지혜 공공의료사업지원팀 대리) 등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성희 서남병원장은 “시민 모두가 바라는 공공의료를 구현하기 위한 서남병원 임직원 모두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남병원 초대 공공의료본부장을 맡고 있는 장영수 진료부원장은 “지난 해 6월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에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공공의료’ 실현을 천만 서울시민에게 약속했다”며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도적인 공공의료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대병원, 자립준비청년 후원

▲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한마음회, 사무직협의회, 보건직협의회, 간호조무사한울타리회가 7일(금),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에 후원금과 기부물품 900여점을 전달했다.
▲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한마음회, 사무직협의회, 보건직협의회, 간호조무사한울타리회가 7일(금),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에 후원금과 기부물품 900여점을 전달했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간호사한마음회, 사무직협의회, 보건직협의회, 간호조무사한울타리회가 7일(금),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에 후원금과 기부물품 900여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 안선형 사무국장, 최영심 간호부장, 한기석 보건직협의회장, 박미경 간호조무사 한울타리회장과 양승연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장, 윤진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 부장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청소년 쉼터 등의 보호시설을 퇴소하여 국가의 경제적·사회적 지원으로부터 독립해 생활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해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50주년 기념후원을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로 충남대학교병원의 구성원들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해왔다.  
 
 최영심 간호부장은 “우리 병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주민들 특히 홀로 독립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기부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후원을 해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남광우 교수, 100세 환자 고관절 수술 성공

▲ 남광우 교수.
▲ 남광우 교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 정형외과 남광우 교수가 지난 4일 100세 환자의 고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주에 거주하는 A씨(100세ㆍ여)는 지난 3일 집에서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다가 균형을 잃고 넘어졌고, 당시 홀로 집에 있던 상황이라 넘어진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 

시간이 지나 귀가한 가족이 A씨를 발견, 이날 오전 11시께 구급차를 통해 의정부을지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정밀검사 결과, A씨는 왼쪽 대퇴골에 골절이 발생해 수술이 필요했으나, 양쪽 폐에 피가 고여 있었고 심장까지 비대해진 상태여서 좋은 예후를 기대하기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노인성 고관절 골절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50%-70%에 가까워 최대한 빨리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 

환자의 예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노인성 골절의 많은 임상경험을 갖춘 정형외과 남광우 교수가 A씨의 수술을 맡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심장내과와 흉부외과, 중환자실 의료진들이 협진 체계를 갖추고 대기했다. 

남광우 교수는 부러진 왼쪽 대퇴골을 맞추고 견고하게 고정하는 내고정술을 시행, 위급 상황 없이 약 50분 만에 잘 마무리했다.

덕분에 A씨는 초고령임에도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실로 바로 옮겨져 회복 중에 있으며, 기립과 보행 등 재활치료 후 오는 14일 퇴원을 앞두고 있다. 

수술을 집도한 정형외과 남광우 교수는 “우리나라는 90세 이상 인구가 늘면서 초고령 노인들의 고관절 골절 발생도 증가하고 있지만, 연세가 많다는 이유로 집이나 요양시설에서 누운 상태로 생활하게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면서 “고관절 골절은 방치할 경우 욕창,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생명을 잃을 수 있으며, 고관절이나 다리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조기에 수술해야 경과가 좋은 만큼,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광우 교수는 2021년 6월 왼쪽 대퇴골이 분쇄 골절된 100세 환자의 고관절 수술에 성공한 바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QI활동 중간발표회 개최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6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23년도 QI활동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6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23년도 QI활동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6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23년도 QI활동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QI(Quality Improvement)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자체 개선활동이다. 병원은 매년 7월 중간발표회를 열어 그 해의 QI활동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중간발표회에서는 4개 영역의 24개 QI활동팀들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영역별 활동 팀은 ▲고객만족도 향상(8개팀) ▲환자안전관리(5개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7개팀)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4개팀) 등이다. 

박상흠 병원장은 “업무 외 QI활동으로 병원발전에 헌신해 주시는 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며 “더 안전한 병원, 더 좋은 병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나머지 활동에도 힘써달라”고 밝혔다.


◇한양대국제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성료

▲ 한양대국제병원은 개원기념일을 맞이해 지난 6일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한양대국제병원은 개원기념일을 맞이해 지난 6일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양대국제병원(병원장 임영효)은 개원기념일을 맞이해 지난 6일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이형중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 김태환 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형중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은 “국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원한 국제병원은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 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발전과 변화로 글로벌 의료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효 병원장은 “본원은 지난 20년 동안 첨단의료장비와 시설 그리고 훌륭한 의료진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국내외에 제공해 왔다”며 “이제는 본격적으로 외국인 환자를 맞이할 준비와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양대국제병원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들을 위한 국제진료센터와 최고의 시설 및 의료진을 갖춘 종합검진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개원 이래 ‘외국인 환자유치 우수의료기관’,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 등에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선진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의협,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제2차 참여회원 간담회 개최

▲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제2차 참여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제2차 참여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구ㆍ이상운)는 지난달 29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제2차 참여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의협 오동호 의무이사가 사회를 맡았다. 또한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 윤서영 사무관, 대한개원의협의회ㆍ중랑구의사회 이상범 의무이사, 정가정의원 정명관 원장, 도봉구의사회 김성욱 회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김종구 공동위원장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이 시작된 지 어느덧 3년이 넘었다. 그동안 참여한 많은 회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하게 방문진료의 소임을 다해주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조비룡 교수는 “최근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 참여 회원들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첫 번째로 강의를 진행한 윤서영 사무관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개요’에 대해 발표했다.

 윤서영 사무관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의 연계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 사업 모형 및 진행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역사회 계속 거주 지원(Aging In Place)을 목표로,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의 의료적 욕구를 고려한 ‘의료-요양’간 연계가 필요하다”며 “장기요양보험 재정지원을 투입한 시범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범 의무이사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 이사는 “방문진료를 하기 위해서 극복해야 하는 문제들이 다양하다”면서 “낮은 수가와 적은 건수가 대표적으로, 개원의들이 짧은 시간에도 많은 환자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명관 원장은 ‘방문진료 정책제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원장은 “우리나라의 일차의료기관 중 의사 1인이 근무하는 의원이 80% 정도인데, 1인 의원이 방문진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외래진료와 방문진료의 연속성이 확보될 수 있다”며 “일주일에 1~4회만 방문진료를 해도 지역적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방문거리 1~3km 이내 지역은 이동시간의 소요가 적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일본 재택의료 방문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김성욱 회장은 “일본의 방문진료의 경우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의 의료보험제도는 유사성과 차이점이 공존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사회가 중심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기획한 의협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 오동호 간사는 “간호조무사 방문진료 수가 등 일차의료기관들이 폭넓게 지역사회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와 수가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방문진료 지원센터 등과 같은 ‘지역사회-지역의사회’ 중심의 연계망 구축을 통해 방문진료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북부 노인장기요양시설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마련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오는 17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 노인장기요양시설 감염병 관리 예방 교육을 개최한다.

경기 북부 지역 책임의료기관(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파주‧포천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노인장기요양시설 담당자들의 감염관리 인식 강화 및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일산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정우용 교수의 병원체별 감염 관리 - 다제내성균 관리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일산병원 상처ㆍ장루전담 간호사가 욕창간호를 주제로 욕창 예방과 관리법 등 일산병원의 감염관리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 장기요양시설 시설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 연합을 통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경기도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교육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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