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회장은 "8만 의사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고 열심히 일해 나가자" 며 이같이 당부했다. 장 회장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집행진 모두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초도 이사회는 이승철 상근부회장과 박효길 보험부회장·김성오 총무이사 겸 대변인등 임명직 임원에 대한 임명장 전달과 49명의 고문을 위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 회장은 "당장 단독간호사법 입법 및 의료기사 단독 개원 움직임이 발등의 불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저지시키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무를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순간적인 감정에 치우쳐 큰 것을 잃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하자"며"모든 임원들은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적극적인 자세로 회무에 참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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