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10월 들어 급등락을 반복하며 널뛰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3일, 1만 3465.29로 234.14p(+1.77%) 상승했다.
여기에 더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6819.56으로 348.54p(+5.39%) 급등, 7000선 언저리까지 올라섰다.
종목별로도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42개, 제약지수 114개 구성종목 가운데 108개 등 양 지수 총 158개 구성종목 중 152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불과 하루 전 158개 구성종목 가운데 141개 종목이 주가가 하락했던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반면, 전일보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의약품지수에서 4개 종목, 제약지수에서 3개 종목 등 양 지수 통틀어 7개 종목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에서는 휴마시스와 앱클론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유틸렉스(+22.03%)와 화일약품(+12.83%), 엔케이맥스(+10.82%)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총 43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제일약품(15.09%)을 포함해 14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오스코텍(-8.74%)은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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