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하락세가 이어지던 제약지수가 큰 폭으로 반등, 지난 9월 23일 이후 10여일 만에 7000선에 복귀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717.73으로 전거래일대비 93.48p(+0.6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105.08로 271.38p(+3.97%)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에이프로젠제약(+19.54%)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13.86%), 현대약품(+12.84%) 등 3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일성신약(+8.33%), SK바이오사이언스(+6.48%), 동화약품(+6.17%), 명문제약(+5.95%)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으나,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제약지수에서는 셀루메드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네이처셀(+25.52%)과 신신제약(+13.49%), 애드바이오텍(+11.52%)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달성했으며, 이들을 포함 제약지수 총 110개 구성종목 중 4분의 1에 이르는 2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젠큐릭스(-6.46%)와 퓨쳐켐(-5.81%), 파멥신(+5.08%) 등 3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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