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29일 큰 폭으로 상승하며 기세를 올렸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3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624.25로 전일대비 58.39p(-0.4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6833.70으로 107.02p(-1.54%) 하락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 구성종목들은 종목별로 희비가 크게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파멥신(+16.83%)과 젠큐릭스(+13.85%)를 비롯해 한국파마(+6.75%), 씨티씨바이오(+5.83%), 에스씨엠생명과학(+5.69%), 엔지켐생명과학(+5.12%), 제노포커스(+5.07%) 등 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하한가를 기록한 네이처셀을 비롯해 알피바이오(-13.93%), 대화제약(-13.03%), 앱클론(-12.43%), 피플바이오(-11.56%), 강스템바이오텍(-10.70%) 등 6개 종목의 주가가 10% 이상 급락했고, 유틸렉스(-7.05%)와 이수앱지스(-5.68%), 애드바이오텍(-5.05%)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도 일동제약(-6.98%)과 신풍제약(-6.79%), 일성신약(-6.49%), 일동홀딩스(-6.46%), 일양약품(-5.77%) 등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으며,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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