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4 23:04 (화)
4분기 전국 이비인후과의원, 전분기대비 2개소 감소
상태바
4분기 전국 이비인후과의원, 전분기대비 2개소 감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2.11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이비인후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4분기 전국의 이비인후과의원수가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 코로나19 여파로 이비인후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4분기 전국의 이비인후과의원수가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비인후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4분기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수가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이비인후과의원수는 매분기 널뛰는 양상을 보였다.

2020년 4분기 2569개소에서 2021년 1분기 2574개소로 5개소가 늘었지만, 2분기 2570개소로 4개소가 줄어들었고, 3분기에는 다시 2574개소로 복귀했으나 4분기 다시 2572개소로 줄어들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2개소가 줄어들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개소가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 울산, 충북 등에서 앞선 3분기보다 1개소씩 줄어들었고, 경기도에서는 2개소, 전남에서 1개소가 늘어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15개소가 늘어 경기도로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고, 전남에서 4개소, 대구에서 2개소, 인천과 충북, 충남 등에서 1개소씩 늘어났다.

반면, 부산에서는 7개소, 경남에서 4개소, 서울 3개소, 강원과 경북 각 2개소, 광주와 제주, 세종 등에서 각 1개소씩 줄어들었다.

4분기 현재 지역별 이비인후과 의원수는 서울이 674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672개소로 2개소 차이로 따라붙었다.

이어 부산이 191개소, 대구가 157개소, 인천이 136개소, 경남이 127개소로 100개소를 웃돌았다.

다음으로 경북이 88개소, 대전 80개소, 광주 76개소, 전북 69개소, 충남과 충북이 각 58개소, 전남 51개소, 울산 48개소, 강원 44개소, 제주 26개소, 세종 17개소로 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