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면 끈적이고 입에 대면 쓰다.
어쩌나, 위로만 자라는 것을
그러지 말라고
아래로 눌렀더니 하얀 눈물이 방울방울 맺혔다.
고무나무도 우는구나,
그러지 말 것을
보기 좋게 한다고 힘썼더니 결국은
일을 내고 말았다.
상처가 아물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 사이 화초 키우는 법을 좀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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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면 끈적이고 입에 대면 쓰다.
어쩌나, 위로만 자라는 것을
그러지 말라고
아래로 눌렀더니 하얀 눈물이 방울방울 맺혔다.
고무나무도 우는구나,
그러지 말 것을
보기 좋게 한다고 힘썼더니 결국은
일을 내고 말았다.
상처가 아물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 사이 화초 키우는 법을 좀 배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