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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김재정 회장과 화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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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김재정 회장과 화해하고 싶다
  • 의약뉴스
  • 승인 2006.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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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3번 장동익 후보가 김재정 의협회장과 화해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장 후보는 최근 의협 회관부지 용도변경을 둘러싸고 김재정 회장과 갈등을 빚어 왔는데 이런 문제에 대해 먼저 의협에 악수의 손길을 내밀었다.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인 원광의대 교수 정연태, 연대의대 윤방부 교수, 서울의대 김병국 교수 3인의 이름으로 사건의 발단과 경과에 대한 글을 2일 발표했다.

3인은 글에서 "김재정 회장과 장동익 후보와의 감정 대립이 하루 빨리 중지되기를 바라고, 김재정 회장의 명예로운 퇴진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퇴진 후 예우에 대해서도 최대한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동익 후보도 본의 아니게 김재정 회장의 기분을 상하게 한 점이 있으면 하루빨리 만나 뵙고 유감표명을 하고 싶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사태가 종료되기를 바랐다.

한편 의협은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의협 회관 부지의 주구지구 변경을 막기 위해 지난달 28일 이의선청서를 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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