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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상승폭 확대, 제약지수도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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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상승폭 확대, 제약지수도 반등 성공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5.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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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지수가 4% 이상 급등하며 1만 9000선에 근접했다. 3 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제약지수도 반등에 성공했다.
▲ 의약품지수가 4% 이상 급등하며 1만 9000선에 근접했다. 3 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제약지수도 반등에 성공했다.

의약품지수가 4% 이상 급등하며 1만 9000선에 근접했다. 3 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제약지수도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843.05로 전일대비 791.13p(+4.38%) 급등했으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도 1만 2367.41로 124.34p(+1.02%) 상승했다.

지수 상승폭에 비하면, 종목별 등락폭은 크지 않았다. 제약지수에서는 화일약품(+10.32%)이 양지수 총 150개 구성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를 포함,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셀루메드(+8.99%)와 에스텍파마(+5.49%) 등 3개 종목에 불과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이 전무했으나 파미셀(+9.58%)과 삼성바이오로직스(+9.47%)의 주가가 10% 가까이 급등했고, 오리엔트바이오(+8.88%)와 이연제약(+7.61%), 에이프로젠제약(+6.22%)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의약품 지수 시가총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 도입 가능성으로 10% 가까이 급등하면서 5%에 가까운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반면, 양 지수 통틀어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한미약품(-5.32%)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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