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주 첫 날,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484.72로 전일대비 12.05p(-0.0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376.55로 29.32p(-0.22%)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의 KPX생명과학은 양 지수 149개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휴마시스(+11.96%)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달성했다.
여기에 더해 신일제약(+7.27%)과 테고사이언스(+5.42%), 제놀루션(+5.18%), 지노믹트리(+5.15%), 신신제약(+5.07%)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반면, 휴온스글로벌(+20.69%)은 양 지수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20%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고, 휴메딕스(-14.47%)도 10% 이상 하락했다.
여기에 더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8.63%), 휴온스(-6.49%) 등을 포함, 4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팜젠사이언스(+15.77%)와 제일약품(+13.0%) 등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유유제약(-6.44%)과 신풍제약(-5.51%)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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