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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약국 불편 해소ㆍ경영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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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약국 불편 해소ㆍ경영활성화"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1.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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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사무소 개소...'능력ㆍ열정ㆍ소통' 강조
 

서울시약사회장 출마예정자인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이 어제(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준비를 마쳤다.

이날 양덕숙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나은 약사, 더 행복한 약사, 더 나은 미래에 혼신을 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저를 위한 자리가 아니라 약사와 약사사회의 진정한 변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염원하는 회원의 의지가 응결하는 자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현재 약사와 약사사회는 숱한 외부의 침해를 겪고 있으며, 화합과 소통이 부족한 약사회의 유약함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돼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양 원장은 “능력없는 열정은 위험하고, 경험과 지혜가 없는 능력은 시끄러울 뿐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는다”며 “또 능력과 열정이 있다해도 소통이 부족하면 답답할뿐인데, 무엇보다 회원들을 넉넉히 안을 수 있는 따뜻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양 원장은 “다년간의 대학출강과 수많은 학술강좌, 6년의 약사회 회무, 6년의 약학정보원 경영으로 축적된 내공과 훈련된 능력이 있다”며 “특별히 IT 분야의 전문성은 누구보다도 월등하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회원들을 더 행복한 약사, 더 나은 미래로 함께 가게 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양 원장은 “약사회원들이 더 행복해지기까지 저의 발길과 손길이 쉬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서울시약사회장이 되면 회원의 약국의 불편해소와 경영활성화를 위해 모든 IT 역량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회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전문성제고 ▲재고부담, 낱알반품, 한약사문제, 약사복지 등 회원의 민생문제와 고충처리 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또 양 원장은 “개국약사, 병원약사, 산업약사, 공직약사, 근무약사 등 약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양방향 회무실현에 신명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사에 나선 정운삼 마포구약사회 명예회장은 “마포구약사회에서 총무위원장을 거쳐 회장까지 하는 걸 보고 끈기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한번 맺은 인연은 끊지 못 하고, 한다면 하는 사람이니 꼭 당선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중대약대동문회 김수배 수석부회장, 서국진 전 중대약대동문회장, 장재인 약사공론 사장, 정찬헌 전무, 이경옥 전 중대약대 여동문회장, 곽나윤 중대약대 여동문회장, 하충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정운삼 전 마포구약사회장, 김현태 전 중대약대동문회장, 유정사 전중대약대동문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최두주 전 대약 정책실장, 정명진 서울시약사회 감사, 하종대 마포구약사회 의장, 이범식 전 동작구약사회장, 김정수 전 서초구약사회장, 한봉길 대약 대외협력위원장, 백영주 중대약대여동문회 부회장, 임준석 대약 부회장, 전영옥 성북구약사회장, 이종민 강서구약사회장, 임성호 강서구약사회 부회장, 김은주 대약 학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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