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고객중심의 정책성과관리를 위해 자동화된 전략적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이를 위한 T/F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성과관리T/F’는 복지부의 사무관급 직원 2명과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하며, 복지부내 주요 과장 및 직원들이 시간제로 참여하게 된다
복지부는 “성과관리시스템은 팀제 등 새로운 조직 및 업무프로세스에 맞춰 업무성과를 실시간으로 검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추진과제 등에 대해 그 원인을 파악, 적시에 문제해결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향후 3개월간의 설계 및 지표확정등의 작업을 거쳐, 연말에 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을 완료할 계획이며, 2006년부터는 이 시스템을 적용, 개인과 조직의 성과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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