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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진료비 전자청구 발전 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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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진료비 전자청구 발전 컨설팅’ 추진
  • 의약뉴스
  • 승인 2005.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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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컨설팅 추진업체 선정 공고…5월초 계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신 전자청구시스템 구축을 위한 새로운 전자청구 모델을 확립코자 ‘진료비 전자청구 발전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진료비 전자청구시스템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할 용역진 선정에도 나선다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컨설팅 진행과 결과에 있어 공정성과 합리성 및 수용성을 담보하기 위해 컨설팅 용역진 선정을 위한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를 구성키로 하고, 심평원 정보통신실장과 의약5단체의 보험․정보이사 등이 참여키로 했다.

컨설팅용역진의 선정은 18일 컨설팅용역을 공고한데 이어 오는 28일 제안서 신청을 마감하고, 평가를 거쳐 5월초 선정된 컨설팅용역과의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최유천 정보통신실장은 이날 “전자청구제는 심사·평가업무처리과정의 자동화와 과학화의 핵심”이라며 “심평원의 주요 고객인 요양기관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돼야 하는 만큼 컨설팅은 심평원과 의약5단체가 사실상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최 실장은 이어 “투명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전자청구협력 사업자가 선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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