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5일 권역응급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완료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은 ▲병상 간격 1.5m 확보 ▲응급실 내 환자와 보호자 통제를 위한 시스템 마련 ▲응급실 입원 전 환자분류구역 설치 ▲음압격리병상 확충 등 새롭게 변경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기준을 준수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는 환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지난 9월 7일에는 응급의료기관평가에 따른 간호인력을 1등급으로 상향조정함으로써 응급상황에 대처할 최적의 인적 인프라를 구축했다.
김봉옥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내 든든한 의료기관으로 항상 주민과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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