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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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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MOU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5.11.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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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지역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 산하 경기북부 13개 지역의사회(고양시, 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시, 포천시, 양주시, 파주시, 김포시, 하남시, 양평군)는 지난 20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서홍관)와 금연서비스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국립암센터는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로 지정되어 경기도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입원치료, 주말 1박2일 교육 등을 운영하며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연 서비스 중에서 5일간의 입원치료와 1박2일간의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지역의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중증 흡연자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할 효과적인 치료프로그램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의사회의 설명이다.

경기도의사회는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경기도 내 흡연자들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돕는 것은 물론, 환자의 의뢰와 재의뢰를 통한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의 상호교류를 시작하겠다”며 “보다 다양한 영역의 환자 의뢰와 재의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서홍관 센터장은 “금연보조사업은 금연서비스 제공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체계적 전문적 금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 이다”라고 하며 “경기도민의 금연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내 시군 의사회와의 교류가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경기도의사회 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과 고양시의사회 심욱섭 회장, 하남시의사회 민경태 회장, 파주시의사회 정상술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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