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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 각계대표 만나 사회공헌활성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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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 각계대표 만나 사회공헌활성화 촉구
  • 의약뉴스
  • 승인 2004.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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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月 경제단체 국제세미나, 종교ㆍ노동계 참여유도
김근태 장관이 연말을 맞이해 사회각계의 인사들과 간담회를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1월 26일 언론계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복지부의 소외계층 사업에 적극적인 캠페인과 사회분위기 확산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13일 경제5단체장(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및 사회공헌기업 임원들(삼성ㆍ현대자동차, CJ, 포스코, 유한킴벌리)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와 공동주최로 ‘기업의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2005년 1월 중 개최할 것을 제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제7차 사회문화정책관계장관회의(위원장 김근태 장관)에서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민ㆍ관 협력모델 마련을 논의했다.

5개 부처장관들은 28일 열릴 차기 장관회의를 통해 세미나의 최종사안을 정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부의 장애인체육발전 사업이 문화관광부로 이전됨에 따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인프라확충과 부분별 육성대책 방안이 다뤄졌다.

문화관광부는 이를 위해 업무인수TF팀을 구성하고 국민체육진흥법과 체육시설에관한법률 등 관계 법령을 개정ㆍ마련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 모든 인수업무가 종결될 전망이다.

김 장관은 이 외에 종교계지도자들과 미신고 복지시설 양성화 대책 등 복지부와 종교계의 사회복지협력체계 구축을 촉구했으며, 16일 양대노총 위원장 및 사회복지분야 책임자 등 노동계 대표자를 초청해 사회통합을 위한 노동계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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