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단위 최초...소통노력 높이평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30일 보건복지부에서 대 국회 업무 등 유관기관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하고 협력적인 대외협력 공적을 인정받아 기관 설립 이래 부서 단위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외협력부는 올해 1월 국회 및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협력을 위한 컨트럴 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신설됐다.
이번 수상은 한 해 동안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대외협력부는 국가 건강보험 제도의 발전과 건전한 의료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는 중추 부서로서 국회 상시 대응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여 국정감사 요구자료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또 우리원 업무 이해도 제고를 위해 보좌진 대상 업무설명회를 비롯해 대ㆍ내외 조율 업무를 적극 수행해서 신뢰 구축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의약단체 및 주요 의료소비자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우리원을 바로 알리고 주요정책 결정과정에 이해관계자들을 참여시켜 수용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대외협력부 관계자는 “국회 및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 · 공감 경영 실현을 위한 대외협력 업무 수행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라는 의미로 이 상을 주신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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