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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2012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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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2012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1.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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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2년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우수기업 초청 오찬에 참석해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상했다.

부민병원은 부산(덕천, 구포)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해 있으며, 각 지역 발전을 위한 고용 창출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서울에서는 의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등 의료진을 비롯하여 행정직, 원무직, 관리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과 경력직을 대거 고용하며 200명 이상을 채용했다.

현재 부민병원에서는 약 1000명의 우수한 인력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르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2015년 해운대병원 개원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인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인간중심적 경영철학에 따라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료서비스 인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더불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 확보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기업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다른 업체에 비해 일자리를 많이 늘린 기업들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아래 2010년 첫 선정 이후 이번이 세 번째이며, 부민병원은 300인 이하 기업 중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그 외 함께 선정된 기업으로는 삼성엔지니어링 주식회사, 두산, 씨제이푸드빌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카페베네, 넥슨코리아 등 1000명 미만의 중견기업, 알펜시아, 기가테크 등 300인 미만의 기업 등 총 81곳이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물품구매적격심사시 가점부여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금리•융자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및 감면 등 중앙부처 및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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