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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이 23일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결과(2025년 3월 현황과 4월 전망)’에 따르면, 바이오ㆍ헬스 산업의 3월 PSI(Professional Survey Index) 지수가 이전 전망치를 하회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이제 우리는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제약바이오헬스 시대를 선도해 나아가야 한다”면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혁신과 변화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왼쪽)와 유한양행 이영미 부사장은 혁신에 대한 적정한 가치 보상을 주문했다. 특히 김 대표는 “신약개발은 중요하지만 시간이 없다”면서 “신약개발에는 어려운 점이 많아 국가 차원에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미래비전위원회 이관순 위원장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이 이제 제네릭에 안주하고 있을 시기는 지났다”면서 “이제 신약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역설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노연홍)은 21일,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어떻게 이루어낼 것인가?’를 주제로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릴리의 비만,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티드)가 비만 환자의 심혈관 및 신장 관련 사건 예방에 비만 대사 수술(bariatric metabolic surgery)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유한양행의 3세대 EGFR-TKI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얀센)의 MET-EGFR 이중항체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가 진행성 EGFR 양성 비소세포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25% 줄인 것으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