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 박사)에서는 2012년 10월 9일(화)-11일(목), 3일간 제4회아시아태평양 건강영향평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영향평가 사업은 1998년 베로나 벤치마크 시범사업 이후로 유럽세계보건기구 사무소를 비롯해 여러 선진국에서 추진되고 있음. 건강영향평가의 핵심가치는 민주주의, 평등주의, 지속가능한 개발 등이 주요내용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5개의 영향평가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영향평가는 일부 제한적으로 환경영향평가에 포함되어 실시되고 있으며 사회정책에 확대적용할 필요가 있다.
보사연은 "글로벌 시대에 건강영향평가 사업은 국제적인 공조체계가 더욱 절실하며 이에 유럽에서도 지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관련된 학술회의를 하고 있음. 서태평양지역의 건강영향평가 네트워크와 교류를 통하여 보다 발전적인 국제적 모형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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