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 노사협의회는 20일부터 3일간 을지병원 연구동 1층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을지병원 알뜰바자회를 마련한다.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바자회를 비롯해 생활용품, 의류,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을지병원 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의류, 가방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직원 가족 특산품 판매코너도 마련되어 환자 및 보호자들이 우수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믿고 구입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을지병원 노사협의회 측은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며 "바자회가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의 마음을 모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