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안전 올리 GO, 감염 내리 Go ”라는 주제로 제 5회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2박 3일 동안 환자 및 보호자, 전북지역 의료질향상 및 감염관리 담당자, 병원 직원들을 포함하여 약 1,000여명이 사람들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처하면서, 특히 의료계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됐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행사에는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손위생, 안전체험, 안전 주사기 사용 등 체험행사와 안전라운드, 자살예방 주제강연 등 환자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개선 내용들이 제기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직원들이 병원 생활을 하면서 환자들을 위한 포스터, 미션보드, 안전Song, 안전제안, 포스터 등 100여점의 개선 사항은 앞으로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전북대병원은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환자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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