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1일 어린이병원 지하 1층 새싹홀에서 '제2회 간이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개원 2년 만에 간이식 60례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간이식 워크숍에서는 현재 간이식 활성화 및 발전방향, 간이식 비용 절감 및 환자의 과도한 약제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보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2회 간이식 워크숍은 ▲간이식 현황과 간이식 활성화 및 발전방향(장기이식센터장 주종우 교수) ▲간이식 건당 발생 비용 분석(보험관리파트 김영이 파트장) ▲병원 수익에 미치는 영향과 간이식 비용 절감 방안(기획실장 장철훈 교수)▲간이식 환자의 약제사용 프로토콜(2중환자실 이태경간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2년 4월 29일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생체간이식 45건, 뇌사자간이식 15건 으로 총 60례의 간이식 수술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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