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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제약 주가도 '약가인하' 못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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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제약 주가도 '약가인하' 못 피해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2.06.01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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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 고려 추락...휴온스 경동도 약세

코스닥 제약사의 주가가 끊없이 추락하고 있다.

의약뉴스가 주요 코스닥 제약사의 주가 및 시가총액을 전달과 비교 분석한 결과 4월30일 1조6752억원에서 5월31일 1조6695억원으로 한달만에 59억원의 시총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의 주가는 올해 들어 끝모를 추락을 거듭해 지난 3월에는 처음으로 시총이 2조원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2분기에는 약가인하 여파에 따른 실적부진이 심화되기 때문에 1억5000만원 선 붕괴도 우려된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19개 가운데 6개사를 제외한 13개사가 전달보다 주가가 하락했다.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진 업체는 화일약품으로 전달대비 12.75% 하락했다.

 
이어 고려제약이 11.82%, 대한약품이 10.68% 주가가 하락하면서 두자리수 주가감소율을 보였다.

아울러 휴온스가 9.75%, 경동제약이 9.53%, 바이넥스가 9.17%, 진양제약이 7.32%, 서울제약이 5.38%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JW중외신약, 경남제약, 대한뉴팜, 삼아제약, 셀트리온제약, 신일제약은 전달대비 주가가 상승했다.

특히 셀트리온제약은 12.64% 주가가 뛰면서 가장 많은 주가상승률을 나타냈다.

그외 신일제약은 8.5%, 대한뉴팜은 7.5%, JW중외신약은 6.94%, 삼아제약은 4.69% 주가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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