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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엘라비에 딥라인’ 의료기기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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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엘라비에 딥라인’ 의료기기 진출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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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자회사 휴메딕스가 연구개발한 필러제품인 ‘엘라비에 딥라인’을 식약청으로부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에 따른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필러는 주름이나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에 볼륨감을 주는 주사타입의 의료기기로, 인체 성분과 완벽하게 동일한 히알루론산은 수술 없이 성형이 가능한 쁘띠성형에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제제이다.

휴메딕스는 10년간의 축적된 히알루론산 생산기술을 활용해 금번 필러제품을 연구하고 국내최초로 모노패직 필러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모노패직 타입으로 개발되었지만, 바이패직의 특징을 동시에 가진 제품으로 시술 효과가 더 오래 유지될 것이라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은 안과제제로 유명한 다국적제약사 알콘의 일회용 인공눈물 제품인 ‘카이닉스’의 주원료로 사용될 정도로 그 제품력을 인정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유명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해 그 결과 국내 필러 시장에서 리딩품목으로 수입유통 되고 있는 제품과 비교해 동등한 효력을 발생했다."며 "그 효과 면에서도 자신 있다."라고 말했다.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딥라인’과 더불어 규격 두 가지를 추가하여 제품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으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휴온스를 통해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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