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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감동이 진보된 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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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감동이 진보된 대응 방안”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1.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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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제4차 이사회 다양한 의견 결집
고양시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지난 3일 함상균 회장을 비롯해 29명의 이사와 원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함삼균 회장은 “약사의 변화와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통해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추진을 막는 것이 더욱 진보된 대응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먼저 1약국 1아동 돕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재단 초록우산과 고양시 지역사회 복지 협의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고양시의 한 약국이 어려운 한 명의 어린이를 청소년으로 성장할 때까지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약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많은 회원이 동참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며, 오는 12월 2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자선송년음악회를 개최해 사업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계획 중인 자선송년 음악회에는 스타킹에 출연한 피아노신동 예은이와 어린이재단측 출연진이 시약사회의 1약국 1아동 돕기사업 축하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중앙약국 김갑현 회원의 아들 김성준군의 클라리넷 공연 등 다양한 출연진이 흔쾌히 무료 공연을 수락해 성공적인 자선송년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사회에 참석한 박기배 의장은 “요즘처럼 의약품 약국 외 판매 논란으로 흉흉한 시기에 우리 고양시부터 출발해 따뜻한 사업을 전개 한다는 것이 한편으로 어려울 수 있다”면서 “국민도 정부도 어려운 이웃과 복지에 시각을 돌리면 진정 중요 한 것이 무엇이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라며 고양시약사회의 사업진행을 적극 환영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약사회 이사회는 복약지도 스티커활용과 복약지도강화를 통해 전 회원이 대국민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결했다.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한 무상 드링크 지급 근절이 안착한 상황에 복약 지도와 직능서비스가 약국의 경쟁력임을 강조하고, 전문카운터 퇴출 자정운동과 함께 약사법 위반행위에 대한 무기한 사후관리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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