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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반장이상 임원 워크샵’ 개최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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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반장이상 임원 워크샵’ 개최 안한다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1.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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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전영술)은 2일 11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상임이사와 분회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영술 회장은 “좋은 계절이지만 우리는 해결해야 할 숙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만은 않다”고 말하고 “이번 달에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돼 29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그때까지 약사법 개악저지에 대한 여론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2011년도 제2차 회원연수교육 실시결과 대상회원 중 400여 명이 교육에 참석(개설기준)했음을 보고하고 미필자를 대상으로 3차교육 실시를 고려하기로 했다.

대약으로부터 접수한 ‘건강보험 약제비청구 차등지수관련 재안내’ 공문에 대한 지부의견으로 ‘휴일 당번근무 시 인센티브 차원에서 처방전을 한 장도 못 받더라도, 근무약사의 일수는 인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을 공유했다.

토의사항에서는 ‘반장이상 임원 워크샵 개최건’에 대해 그동안 수 차례 전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는 다수 임원들의 의견에 따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의약품 약국 외 판매에 대한 대한노인회 입장 및 대응방안’에서는 먼저 각 지역 노인회를 조속히 방문해 약사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우호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의약품 약국 외 판매관련 대국민 여론조사 실시의 건’, ‘2011년도 도매관리약사 하반기 연수교육 준비의 건’, ‘신문사 광고 홍보연장의 건’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끝으로 이재광 약국경영정보이사가 참석 임원들을 대상으로 SNS 태블릿PC 관련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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