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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제18회 테니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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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제18회 테니스대회 성료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1.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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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우승, 부천시약 준우승 차지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가 30일 성남 양지시립테니스코트에서 제18회 경기도 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 선수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분회대항전 및 개인전(백호부, 청룡부, 다이아몬드부)으로 나눠 개최된 이날 대회는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 주관으로 개최됐다.

경기도약 김현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약사법 개악이라는 큰 암초에 당면해 있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시름을 훌훌 던져버리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길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대회를 주관한 성남시약 김범석 회장은 “튼튼한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지나친 경쟁보다 상호 화합과 체력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결과 단체전에서는 성남시약사회가 우승을, 부천시약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 백호부에 류상화(부천), 이기일(인천)조가, 청룡부에 상병준(부천), 최준영(시흥), 다이아몬드부에서는 권세웅(성남), 유재혁(부천)조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분회 임원들이 선수들을 위해 간식과 식사준비, 대회진행 등에 헌신적인 봉사로 단결된 모습을 선보여 참가선수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참가선수 중 부천시의 이형진 회원은 73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않은 노익장을 과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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