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해비타트와 함께 한 봉사활동 우수학생 표창
대한약사회는 27일 해비타트와 함께 ‘제1회 대한약사회 청소년 봉사단 봉사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취약계층에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MOU를 체결한 대약은 ‘대한약사회 청소년 희망의 집짓기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난 7월 이틀에 걸쳐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보건환경 지표조사와 집 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봉사단의 첫 번째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집 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건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약 보건환경위원회(신성숙 부회장, 박승현 보건환경이사)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휘문고등학교 2학년 김민수 학생 등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 한국해비타트이사장 표창 및 대한약사회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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