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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제20대 강동구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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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제20대 강동구민대상 수상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1.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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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봉사활동 인정…사회발전부문 선정돼
강동구약사회(회장 박근희)가 제20대 강동구민대상 수상자로 선정, 지난 7일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열린 제16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상을 받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강동구민대상은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의 모습을 구현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구민의 귀감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1992년부터 2010년까지 모두 64명(개인 54명, 단체 10개 조직)에게 시상한 바 있으며, 사회발전과 환경, 효행·선행, 문화·체육, 경제발전의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1명씩 수상자로 선정한다.

올해에는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접수된 총 39명의 후보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회발전부문에 강동구약사회, 환경부문에 수영산자연학교, 효행·선행부문에 원은숙(암사동), 문화·체육부문에 강동구 새마을문고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동구약사회는 매달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에 구민회관에서 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투약 봉사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거어르신 생활비 지원, 저소득층 가정 학생 학교급식비 지원, 무료급식소 운영 지원, 지역아동센터 후원, 의약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등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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