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 현지조사대상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국감을 통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은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국정감사에선 "현재 전국 요양기관 현지조사 대상은 8만여 기관으로, 전체 요양기관의 1%정도만 현지조사를 실시해 부당사실 확인 비율이 80%가 넘고 있으며, 에 따른 환수결정금액은217여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막기 위해 현지 조사대상 기관을 늘리고 요양기관의 부당청구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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