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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국제리마프로스트정'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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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국제리마프로스트정' 발매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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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14일, 요추척추관협착증 환자의 자각증상 및 보행장애 개선에 효과가 뛰어난 국제리마프로스트정(사진)을 발매했다고 전해왔다.

2010년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85만 여명으로 4년전에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국제약품 측은 "요부척추관협착증 치료에서 수술요법은 제한적인 경우에만 적용할 수 있으며, 리마프로스트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 즉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한 후에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고 설명했다.

이어 "보존적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리마프로스트는 혈관확장작용, 혈소판응집억제 작용등을 통해 신경조직 혈류증가, 감각과민 억제, 보행장해 개선 작용을 하며, 국제리마프로스트정은 척추관협착증에 의한 하지 동통 및 감각이상, 간헐적 파행 등을 기존에 사용되던 NSAIDs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시킨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사측은 "국제리마프로스트정은 또한 혈관확장 효과로 인한 버거씨병에 의한 궤양, 동통,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척추관협착증은 환자의 90%가 50대 이상인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인구 고령화로 인하여 매해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국제약품측은 "국제리마프로스트정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따라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매출을 증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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