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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최대 주식부호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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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최대 주식부호 경쟁 '치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09.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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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허일섭 회장 지분평가액, 1201.6억원...순위 급등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고 허영섭 녹십자 전 회장, 허일섭 녹십자 현 회장
제약계 최대 주식부호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9일 현재 제약계 최대 주식부호는 녹십자 허일섭 회장으로 8일 종가기준 1202억원의 지분평가액을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달까지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과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에 이어 업계 3위에 머무르던 허일섭 회장은, 최근 순위를 조금씩 끌어올려 1위까지 올라섰다.

반면, 지난 7월부터 임성기 회장을 제치고 업계 1위로 올라섰던 정도언 회장은 최근 일양약품의 주가 약세로 8일 종가기준 1119억원의 지분평가액을 기록, 3위까지 떨어졌다.

일양약품의 주가는 지난 6월 중순부터 표적항암제 개발과 관련된 호재로 주가가 급등 8월 한때 4만원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최근 다시 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2만원대 중반까지 하락했다.

한편,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은 1152억원의 지분평가액으로 허일섭 회장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고, 허영섭 녹십자 전 회장은 1118.5억원의 지분평가액으로 정도언 회장에 5천만원 뒤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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