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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TT밴드, 유방암 환자위한 자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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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TT밴드, 유방암 환자위한 자선공연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09.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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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는 항암제사업부 직원들로 구성된 음악 밴드 TT (Traveling Together) 밴드가 지난 7일 저녁 홍대 앞 사운드홀릭시티에서 유방암환자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열었다고 전해왔다.

‘TT 밴드’는 Traveling Together (아름다운 동행)의 약어로 “노바티스 직원들은 환자와 환자 가족, 의료진 등 고객들과 항상 동행한다”는 의미을 담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TT 밴드는 리더이자 기타 담당인 전상진 차장(항암제사업부 유방암치료제 ‘페마라’ 브랜드매니저), 드럼에 김우신 과장(항암제사업부 영업팀), 하우스 래퍼에 이장묵 차장(항암제 사업부 영업팀), 건반과 보컬에 손신지 사원(항암제 학술의학부) 메인보컬에 조용우 대리(항암제 학술사업부), 추소정 사원,(항암제 사업부 영업팀) 6명으로 구성되어있다.

TT밴드 멤버들은 학창시절 대학 밴드 동아리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아마추어 음악가들로,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자선 공연에서 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주제가를 포함해 대중적인 가요와 팝을 선보였으며, 이 날 자선공연을 위해 직접 티켓을 사내 직원들과 지인들에게 판매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일일 찻집을 마련했다.

TT밴드 리더인 전상진 PM 은 “환자들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를 통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고 업무에 바쁘지만 뜻을 함께하는 TT 밴드 멤버들과 항상 관심을 가져주는 주변의 많은 분에게 감사한다.” 면서 “조촐한 공연이지만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 날 자선공연에는 약 150여 명의 한국노바티스 직원들과 지인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티켓과 식음료 판매 수익금으로 모인 500 여 만원은 모두 유방암환자들을 돕기 위해 유방암학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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