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의 숙원사업인 사단법인화가 마침내 실현됐다. 병약은 23차 정기총회가 열린 15일 사단법인화를 승인하는 법인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조기원 약무식품정책과장은 최진석 회장에게 법인증을 전달했다. 최진석회장은 " 법인화를 계기로 병원약사들의 위상강화와 도약의 계기로 삼자"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문재빈 원희목 전영구 대약 회장 후보들이 참석해 병원약사회가 이번 선거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음을 실감나게 했다.

최진석 회장은 2년 임기의 회장에 유임됐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