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투쟁가 이미지 심어
허창언 성남시약회장이 경기지부장에 출마한다고 3일 공식선언했다. 저녁 8시에 열린 출정식에는 한석원 대약회장, 전영구 시약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허 회장의 출마를 적극적으로 환영했다.허회장은 " 선약사 후동문의 확고한 선례를 남기고 분업 등 정책적 실망과 경기침체로 회와 이반된 회원의 마음을 돌려놓겠다" 고 말했다.
그는 "당선만을 목적으로 상급회와 선거의 맥을 연결시켜 약사회 편가르는 행태는 금하겠다" 며 "자신은 도덕성 청렴성 회무 능력 면에서 경기지부장으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허회장은 지난 2001년 65세 이상 노인과 3세미만 소아의 분업제외 정책에 대해 3월 8일 일제히 폐문을 주도하는 등 행동하는 투쟁가의 이력이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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